지역별 -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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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강진에서 화재와 교통사고 잇따라
전남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낮 12시 5분 쯤 무안군 무안읍의 한 농가 헛간에서 불이나 내부 12제곱미터를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헛간으로 옮겨붙어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어제 오전 10시 40분 쯤에는 강진 무위사 나들목 인근 도로...
2022년 09월 11일 -
광주 전남 코로나19 확진자수 감소세
광주 전남지역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추석 연휴 동안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지역 코로나19 일일확진자는 추석연휴 첫날인 9일 3천 46명, 둘째날인 어제 1977명으로 추석 연휴 전 9월 평균 4842명과 비교했을때 크게 줄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는 병*의원이 휴업하면서 검사수...
2022년 09월 11일 -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 귀성 시작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9일 하루 전남으로 44만 대의 차량이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기간 14만 5천여 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완도에서 청산과 당목에서 서성 항로에 여객선 2척을 증...
박종호 2022년 09월 09일 -
내년 정부예산안에 전남 전략산업 2천억여 원 반영
내년 정부예산안에 미래 먹거리산업의 핵심인 전남의 전략산업 분야가 대거 반영됐습니다. 전라남도는 LNG 극저온 단열시스템 국산화 실증센터와 전기추진 차도선 등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을 비롯한 대불 스마트 그린산단 사업 등 50건에 2천백억여 원이 정부예산안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
문연철 2022년 09월 09일 -
'코로나19 시대' 의료격차 해소 시급(R)
◀ANC▶ 지난 2년여 명절들을 떠올려보면 가족들을 제약없이 만날 수 있는 이번 추석은 격세지감이죠. 거의 모든 게 과거의 익숙했던 일상으로 되돌아가고 있지만, 그래서는 안 될 문제도 있습니다. 의료격차 해소도 그 중 하나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4명까지만, 혹은 2명까지만 만나야 ...
양현승 2022년 09월 08일 -
전남도의회, 귀성객 상대 '의과대학' 관심 호소
전남도의회가 목포역과 순천역에서 귀성객을 상대로 의과대 유치의 당위성을 알렸습니다. 전남도의회 의과대 유치 대책위원회는 "전남에서 유출되는 의료비가 연간 1조5천억 원에 이르고, 의료취약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의과대학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귀성객들에게 지지와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김진선 2022년 09월 08일 -
광주*전남 추석 명절 화폐 공급 감소
추석연휴 광주전남에 공급된 화폐가 최근 4년동안 가장 적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8일동안 지역에 공급된 화폐는 456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04억 원이 줄었습니다. 화폐공급 감소는 추석 연휴가 나흘로 비교적 짧고, 금리인상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
양현승 2022년 09월 08일 -
올해 6월 말~7월 초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웠다
올여름 6월 말부터 7월 초 사이 광주*전남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무더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올해 6월에서 8월 여름 동안 광주*전남 평균 기온은 최근 30년 간 평균 기온보다 1도 높은 25.2도로 이는 기상관측 이래 역대 4위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6월 말부터 7월 초 사이 전남의 기온은 27.3도로 기...
김진선 2022년 09월 08일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4000명 대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000명 대로 감소했습니다. 어제 광주 2,230명, 전남 2,326명 등 모두 4,55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는 전날보다 천 여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대비해 22개 시·군에 선별진료소 53곳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허연주 2022년 09월 08일 -
'자연재해 책임이 농민에게?', 정부 기조 바꿔야(R)
◀ANC▶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서 농업을 지킬 사실상 유일한 안전장치인데도, 여전히 농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가 국비 지원을 확대하는 대신 농민들의 부담으로 재해보험을 지탱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올해 농사가 갓 시작된 해남군의 가을배추밭입니...
양현승 2022년 09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