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김종식 완도군수 우리당 입당 선언

김종식 완도군수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탈당과 열린우리당 입당을 선언했습니다. 김군수는 최근 정치권의 행태에 안타까움과 실망을 금치 못한다면서 자신의 우리당행은 중앙정부,전남도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충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물갈이 인색 비난

민주당이 텃밭인 광주.전남지역의 공천 물갈이를 강조해 왔지만 실제로는 인색했다는 지적입니다. 민주당이 지금까지 광주전남지역 13곳의 공천자를 확정 발표한 가운데 정치신인이 공천된 곳은 목포와 순천,강진.완도등 4곳입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현역의원이 없는 사고지구당이어서 실제로 현역의원이 경선에 참여한 곳...

20밀리안팎 단비,밭작물 해갈에 도움

봄가뭄을 덜어주는 단비가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 오늘 내린 비는 장흥이 28밀리미터를 최고로 해남 24, 진도 21, 완도 17,목포 6밀리미터등 20밀리미터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오늘밤까지 약간의 빗줄기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번 단비로 양파와 마늘등 밭작물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을 줬으며 최근 끊이지않던 산불 걱...

육상양식 허가제 전환 대책마련 고심

해양수산부가 올해안에 육상양식장을 신고제서 허가제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자치단체와 어민들이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의 경우 현재 120여개 전복 육상양식장 가운데 절반가량이 신고를 하지 않는 등 해남과 완도 등 어패류 육상양식장의 상당수가 무등록 상태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에따...

서남권 연계 "남도 여행 상품" 선보여

고속전철 개통에 맞춰 저희 목포문화방송과 서남권 시군이 공동으로 마련한 남도 여행 프로그램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입니다. MBC와 함께하는 동행이 있는 남도기행은 매달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 서울서 고속전철로 출발해 진도 민속체험,해남 땅끝 방문,강진 영랑생가와 고려청자 체험,목포 유달산 방문 등 남도...

일선시군 선관위 선거방송토론위원회 구성

개정선거법에 따라 처음으로 도입된 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일선시군별로 구성됐습니다. 목포시와 장흥영암등 서남부 지역 시군 선관위는 정당과 MBC,KBS등 공영방송사,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인사로 구성된 선거방송 토론위원회를 구성하고 토론방송 형식과 의제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서남부 지역에서는 선거방송토론위...

김 양식장 돌풍피해 이번 주 확정 전망

이달 초 발생한 김 양식장 돌풍 피해 복구비가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확정될 예정입니다. 해남군은 지난 4일과 5일 사이의 돌풍으로 화산 현산 송지 등 백여 가구의 김 양식장에서 2천백여책, 3억2천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정부에 보고했습니다. 해남과 완도 등지에서 발생한 돌풍 피해 복구비는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

대체)여론조사-1]열린우리당 1위

◀ＡＮＣ▶ 서남권 5개 선거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열린우리당이 지지율 1위로 올라섰습니다. 당선가능성에서도 열린우리당은 조사대상 가운데 4개 선거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열린우리당 지지율은 42.4%로 16.8%의 지지를 얻은 민주당을 2점5배이상 앞질렀습니다...

인공어초 8종 투하

어족 자원과 어장 환경 보존을 위해 8종의 인공 어초가 도내 어장에 투하됩니다. 전라남도는 완도와 고흥 등 7개 시,군에 사각형과 삼각형 등 8종의 인공어초를 천 764 헥타르의 어장에 투하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최근 구성한 어초 협의회를 통해 대상 지구와 시설 물량, 우선 순위 등 사업 내용을 최종 확정하기로 했습니...

완도.진도 22개섬 유권자 집에서 투표

도내 22개 섬지역 주민들이 이번 총선부터 집에서 투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 개정으로 이번 총선부터는 낙도지역 주민들이 큰 섬이나 육지로 나가지 않고 사는 곳에서 투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거소 투표를 할 수 있는 유권자는 황제도와 장도,원도,충도등 완도지역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