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영화 "무기여 안녕" 신안서 촬영

남북한 병사를 소재로 한 코믹 영화 무기여 안녕의 촬영이 신안지역 섬에서 이달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주식회사 사이더스 에이치큐(HQ)가 기획 제작하는 무기여 안녕은 6.25전쟁에 참전한 남북한 병사가 함께 섬에 표류해 벌어지는 상황을 소재로 한 코믹 전쟁물로 신안군 비금면 우세도와 임자면 허사도가 주 촬영...

서해안 관광벨트 개발 본격 추진

서해안 관광벨트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용역을 맡은 국토개발연구원은 오늘부터 이틀동안 목포와 무안,함평,신안 등지를 돌며 개발 여건을 분석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이에따라 무안 창포 레저단지 조성과 함평 세계 나비 엑스포 등의 사업이 관광벨트 개발 계획...

경쟁력 갖춰야

◀ＡＮＣ▶ 외국산전복이 국내시장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소비확대 등 국산전복의 경쟁력강화가 절실합니다.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작년 한해동안 국내에 들어온 수입전복은 135톤. 국내 생산량의 10%를 넘어선 것으로 올해는 이보다 수입물량이 늘어나고 국내시장 잠식이 빠른 속도로 ...

불우이웃돕기 수산물바자회 성황

불우이웃돕기 수산물 바자회가 오늘 하루 신도심 목포지방 해양수산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오늘 바자회에서는 신안과 진도,완도에서 생산어민이 직접 참여해 건어물과 해조류,전복,굴비 등 다양한 수산물을 시중보다 10에서 20% 싼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수산물바자회 수익금은...

토종참외 부활

◀ＡＮＣ▶ 70년대까지 농촌 들판에서 야생으로 자라 먹거리가 없던 시대, 겨우 간식거리로 대접받다 사라진 토종참외가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20여년전까지 다른 밭작물의 생육을 방해한다고 오히려 애물단지로 여겨진 토종참외, 기껏 장년층의 간식거리로 기억되고...

신안 연도교 공사,턴키 심의방식 적격 논란

전남도가 최근 신안군 사옥-증도간 연도교 가설공사 턴키방식 설계 심의를 놓고 '적격'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실시된 심사에서 2위를 차지한 중공업 컨소시엄은 일부 공법이 펑가에 반영 되지 않은데다 기본 설계서와 답변서가 다른데도 B건설 컨소시엄을 1위로 선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전라남도에 재심의를 ...

박지사,신안지역 연륙연도교 사업 적극 추진

박준영 전남지사는 오늘 신안군 압해면에서 도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신안지역 연륙연도교 사업과 섬 관광지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사는 찔끔예산 배정으로 완공시기가 늦어지고 있는 목포-압해간 연륙교 공사가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압해도 송공리와 암태도 신석리간을 잇는 가칭 새...

갈곳없는 주민들

◀ＡＮＣ▶ 하구둑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해 빚더미에 앉게된 섬마을 주민들이 또다시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ＥＮＤ▶ 신안군 압해면 대천마을입니다. 지난 91년 인근 8개 어촌계와 함께 농업기반 공사를 상대로 낸 영산강 하구둑 조성관련 손해배상소송 1심에서 이겼지만 상급심에서 지면...

섬들이 연결된다

◀ＡＮＣ▶ 육지와 섬,섬과 섬을 잇는 다리가 잇따라 개통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앞으로 15년 뒤 전라남도에는 연륙연도교가 100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섬들이 연결되고 있습니다. 올해 신안군 암태-팔금간 연도교, 완도-신지간 연륙교 등 곳곳에서 다리가 모습을 드러내고 ...

달라지는 목포

◀ＡＮＣ▶ 목포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갓바위공원이 문화예술 전문공간으로 거듭나고 북항에서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올하반기 착공될 예정입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이달10일 개관된 국내 최대의 목포자연사 박물관입니다. 2억년전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활동했던 각종 공룡들이 입체적으로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