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서남권 총선 입지자 급증

총선을 앞두고 판도변화가 예상되는 서남부지역 지역구에 출마 입지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정당별로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진도 지역구에서는 채일병 전 부패방지 위원회 사무처장과 한국일보 기자출신인 임선규씨가 추가로 출마의사를 나타내고 있으며,민주당 한화갑의원 특보출신인 강성만씨와 김성진...

과제는 인구유입

◀ＡＮＣ▶ 내년말 새 도청이 옮겨올 남악신도시 건설 사업이 계획대로 차근차근 진행되고있습니다 남은 과제는 인구를 어떻게 끌어들여,도시 기능을 일찌감치 갖출 수 있느냐입니다. 김 안제 신행정수도건설 자문위원장과의 대담 내용을 고 익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도청이전 후보지를 남악으로 정하는 데 결정적...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20%이상 증가

지난해 목포와 신안지역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20%이상 증가했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목포와 신안지역의 교통사고는 모두 2천8백49건이 발생해 전년보다 9%정도 증가했지만 사망사고는 41건이 발생해 전년보다 20%이상 늘었습니다. 또한,부상자도 2천백94명으로,전년보다 22%이상 늘었습니다.

민주당 무안/신안 입후보 2-3명으로 압축

한화갑의원이 수도권 출마선언으로 공석이 된 민주당 무안 신안선거구 입후보자가 2,3명 수준으로 압축되고있습니다. 당초 입후보자로 거론됐던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과 김정길 전 법무부장관등은 본인의 출마설을 부인하고있어 실제 입후보자는 김성철 전 국민은행 부행장과 이병주 전무안병원 원장등 두세명에 그칠 전망...

신안 상태동지구 농촌용수개발 착수

농업기반공사 무안 신안지사는 상습적으로 가뭄피해를 입고있는 신안군 신의면 상태동지구에 대한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아래 올해 기본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내년에 착공될 상태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에는 모두 70억여원이 투자돼 저수지와 양수장 각각 2곳,용수로 6킬로미터등이 새로 만들어져 이 일대 80여헥...

외달도에 道 특수시책비 10억 투입

전라남도 도서종합 개발사업에 목포시가 완도,신안과 함께 특수시책 사업시.군에 선정돼 10억원을 전액 도비로 지원받게 됐습니다. 목포시는 도비지원 사업비 10억원을 모두 외달도 관광 개발 사업에 투입해 주5일제 근무에 대비한 도서관광 기반조성을 펼칠 계획입니다. 또 고하도 방파제와 달리도 도로포장 공사를 시행해...

\"채취불허는 부당\"

◀ＡＮＣ▶ 자치단체가 환경보호 등 공익적 목적으로 바닷모래 채취를 불허했더라도 행정의 일관성이 없는 결정이었다면 잘못된 것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바닷모래 분쟁과 관련한 첫번째 소송결과여서 앞으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전남 신안 앞바다,6백톤급 모래채취선이 배바...

"한화갑의원 지역구 사수 서명운동 전개"

민주당 무안,신안지역 당원들이 경선 자금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민주당 한화갑의원의 지역구 사수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원들은 민주당을 죽이기위한 검찰의 편파적 수사에 맞서 한화갑의원을 수도권이 아닌 무안,신안지역구에서 당당히 당선시키기 위해 서명운동에 들어갔으며, 현재 당...

흑산도 불법 양식시설 면허량의 123% 초과

신안 흑산해역에 시설된 양식시설물이 면허량의 123%를 초과하고 있어 양식어류의 과잉생산을 부추기고 선박 안전 항해에 지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흑산해역에는 22건,119헥타르에 9천 780칸의 적법시설이 설치된 반면 무면허시설과 어장이탈등 불법시설은 만 2천여칸에 이르고 있습...

전남지역 10개 시군 노인복지시설 없어

양로원이나 요양원, 전문병원등 노인 복지시설이 단 한곳도 없는 시군이 10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중증 노인환자들이 거주하는 전문요양원은 해남과 장성등 3곳에 불과하고, 장흥과 강진, 신안, 진도, 구례등 10개 시군에는 양로원이나 요양원, 전문병원등 기본적인 노인 복지시설은 단 한곳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