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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오늘 공천후보 등록을 마감했습니다.
전남 서남주 지역구에 출마의사를 나타낸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한나라당의
공천신청자들을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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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지역굽니다.
민주당은 현 김홍일 의원과 이상열, 양지문, 정영식씨가 등록했지만
열린 우리당과 한나라당에서는 공천신청자가 나서지 않았습니다.
무안,신안에서는
민주당의 경우 한화갑 현의원,
열린우리당도 이윤석 전 도의의장만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해남진도에서는
민주당은 이정일 현의원과 민상금씨가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열린우린당의 경우
김봉옥, 박종백, 양동주, 임선규, 홍성권씨 등
대거 5명이 경선에 뛰어 들었습니다.
전남 서남권 지역구 가운데 유일하게
최응국씨가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영암장흥에서는
민주당은 김옥두 현 의원과 박준영씨가,
열린우리당은 김명전, 김재철, 유인학씨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강진,완도에서는
민주당은 황주홍씨가
열린 우리당은 천용택 현의원과 윤재근씨가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함평영광에서는 민주당은 이낙연 현 의원이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비례대표로는
안희석, 배종덕, 선무일씨가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MBC뉴스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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