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청산가리 막걸리 피해자 두딸 무고혐의 무죄 선고

지난 2천9년 순천에서 발생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 수사과정에서 엉뚱한 이웃을 범인으로 몬 혐의로 기소됐던 피해자의 두 딸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항소 1부는 판결문에서 "A씨 등 두 자매가 어머니가 살해된 상황에서 범인을 잡으려고 다양한 수단을 찾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

3시 협력 '성과'-R

◀ＡＮＣ▶ 지난 해 9월 광양만권 3시 시장들이 성호 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을 약속했는데요. 3시 시장들의 약속이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적잖은 성과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해 9월 김충석 여수시장, 조충훈 순천시장 광양시 이성웅 시장은 6년 만에 만나 지역 번영에 공...

교수노조, 제일대 관련자 엄중 처벌 촉구

전국 교수노조가 순천제일대 비리 사건과 관련해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엄격한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전국 교수노조는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 1형사부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순천 성심학원 이사장과 순천제일대 총장의 교비 횡령, 배임 혐의 사건과 관련해 반 교육적인 범죄 행위라고 지적하고 단호한 ...

생태습지 순천만의 '명암'-R

◀ＡＮＣ▶ 순천만을 찾은 겨울 진객 흑두루미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순천만을 온전히 지키고 보전하려는 노력들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데 아직 과제도 없진 않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세계 5대 연안 습지이자 국내 첫 람사르 협약 습지인 순천만입니다. 올 겨울도 어김...

기준 없는 감사패, 남발 우려(R)

◀ＡＮＣ▶ 시장과 군수들이 지방행정에 도움을 준 개인이나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행사*축제 이후 무더기로 감사패가 쏟아지고 있었는데, 가격과 개수는 천차만별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치러진 여수엑스포. 성공개최했다는 평가 속에 감사패가 쏟아졌습니다...

디지털 증거분석이 핵심(R)

◀ＡＮＣ▶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의 사용이 늘면서 범죄에 이용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런 IT기기의 분석이 강력사건을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사이버수사대 수사관이 일주일 째 파손된 휴대전화의 단자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데스크단신]본격 업무 시작

◀ＡＮＣ▶ 한국자산관리공사 목포지방사무소가 오늘 문을 열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식, 홍영훈아나운서가 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국자산관리공사 목포지방사무소는 목포와 무안, 신안 등 서남권 7개 시군을 담당하며, 연체채권 채무재조정, 고금리 대출 이자부담 경감 사업 등을 진행합니다....

시도육감협의회, 농어촌학교 정책 전환 건의

전국시도교육감들은 오늘 순천에서 협의회를 갖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소규모 농어촌학교 통폐합 정책을 살리기 정책으로 전환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국회에 계류중인 농어촌교육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이같이 건의하고 지방교육자치 내실화와 교원정원 확보, 비정규직대...

시줏돈 다툼 동료 승려 2명 살해 징역 13년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오늘, 시줏돈 분배 문제로 다투다 동료 승려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승려 46살 이모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해 9월 27일 오후 2시 쯤 순천시 승주읍 모 사찰에서 시줏돈 분배 문제로 마찰을 빚던 주지 53살 김모씨 등 승려 2명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

고로쇠 수액 채취 21일 시작

오는 21일부터 전남 고로쇠 주요 산지에서 수액 채취가 시작돼 3월 중반까지 계속됩니다. 순천과 광양, 구례 등 산간지역 고로쇠 채취 지역 고로쇠 나무 13만 그루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167만여 리터로 예상 소득은 48억 원 정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