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바다에선 우리가 119"..섬주민 이송 도맡은 해경

◀ＡＮＣ▶ 해양경찰의 섬 환자 이송이 하루 평균 2명을넘어서고 있습니다. 해상 치안 뿐 아니라 의료사각지역의도우미 역할을 맡고 있어 '바다 위 앰뷸런스'라불리는 해경 활동 현장을 김안수 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 ◀ＥＮＤ▶ 해경 경비정이 서해바다의거센 물살을 헤치며 달립니다. 응급수술을 할 수 없는 섬마을에서급...

휘발윳값 1년 만에 1,470원 돌파..1리터 1474원

전남지역 휘발윳값이 지난해 3월 이후 1년여 만에 1470원을 넘어서는 등 기름값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주 전남 주유소들의 평균 휘발유가격은 1474원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17주 연속 뛰었습니다. 목포지역 휘발윳값은 1445원에서 1565원 사이의 분포를 보였으며, 전남에서 가장 저렴한 ...

한국폴리텍 목포캠퍼스..'전남캠퍼스'로 교명 변경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가 이달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로 교명을 변경해 새롭게 출범합니다. 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는 1979년 목포직업훈련원을 시작으로 목포직업전문학교, 목포기능대학, 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로 발전해온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입니다.

김원이 의원 "추경 통한 지역 특별 지원 필요"

더불어민주당 국회 김원이 의원은 목포 등 9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의 재연장과 추경을 통한 지역 특별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원이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존의 저출산, 고령화, 인구 유출 등에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맞춰 지역에 대한 특별...

"일제강점기 소작쟁의는 항일 민족운동"

◀ＡＮＣ▶ 일제강점기, 지주들의 수탈에 맞섰던 농민들의 저항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 퍼져있던 민초들의 항거가 독립운동사에서 다시 평가받고 있는 겁니다. 천호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 리포트 ▶ 전남 목포에서 30분 거리인 신안군 암태도에 비석과 함께 조성된 가묘. 1923년 소작쟁의를 주도한...

내일까지 전남 최고 80mm 봄비

내일(2)까지 전남에 최고 80밀리미터의 봄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 목포와 순천, 강진, 신안, 장흥 등의 강수량이 20밀리미터 안팎을 기록하고 있으며, 내일(2) 밤까지 20에서 60밀리미터, 전남 남해안은 최고 8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신안군 가거도에서는 시속 28킬로...

빗길 고속도로 전복사고..인명피해 없어

오늘(1) 오후 2시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목포기점 54킬로미터 지점을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 시설물들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차량 수습이 이뤄지는 30여 분동안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ＥＮＤ▶

"생활 속 저항' 일제강점기 농민운동*노동운동 재평가

◀ＡＮＣ▶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일제강점기 농민운동과 노동운동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민족운동의 성격을 가진 생활 속의 저항이라는 점이 독립운동사에서 새롭게 평가를 받고 있는 겁니다.천호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리포트 ▶ 전남 목포에서 30분 거리인 신안군 암태도에 비석과 함께 조성된 가묘. 1923...

함평 지역감염 발생..전남 누적확진자 865명

함평군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되면서, 전남의 누적 확진자가 865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1) 함평군의 모 마트에서 근무하는 862번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 2명도 잇따라 확진됐으며, 방역당국은 마트와 배우자가 일하는 장례식장 방문자 등에 대해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

백신 접종 계획은..일반 시민 7월부터

◀ＡＮＣ▶오늘 시작된 1차 접종은 다음달 초면 마무리됩니다."그러면 나는 언제쯤 접종을 받을까"당연히 궁금하실 텐데요.순차적으로 접종이 확대될 예정입니다.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화이자 백신을 실은 차량이호남권역접종센터인조선대학교 병원으로 들어옵니다.인천공항으로 들어온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