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술취한 남성 지갑에서 현금 훔친 20대 검거

목포경찰서는 술에 취해 길에 쓰러져 있던 남성의 지갑에서 돈을 훔친 20대 용의자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9일 새벽 4시쯤 목포의 한 골목길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남성의 지갑을 훔친뒤 현금 200만 원을 가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난 이유는?(R)

◀ＡＮＣ▶ 최근 해남과 목포지역 주민들은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많이 나 불편하셨을겁니다. 갑자기 내린 비와 높은 기온으로 흙냄새를 유발하는 균이 급증했기 때문인데요 한국수자원공사가 소독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하루 평균 16만 톤의 물을 생산하는 전남 장흥군 덕정...

전남의대 신설 사실상 무산..목포*순천대 대응 관심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확대로 가닥을 잡으면서 전남 의대 신설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목포대와 순천대 대응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목포대와 천대는 최근 공공의대 유치에 협력하기로 전남도와 합의한 상황인데 이른바 의정협의체의 향후 움직임을 보고 대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천일염 주문 폭주.."오염수 방류 전 미리 구매"(R)

◀ＡＮＣ▶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기가 임박하면서 때아닌 소금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필수 조미료인 만큼 오염수가 방류되기 전 구매하겠다는 소비 심리로 천일염 주문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천일염 주산지인 전남 신안군 수협 직매장. 전국에서 쏟아지는 ...

전남교육청 지역 5개대학 다문화 교육 협력 협약

전남도교육청은 목포대, 목포해양대, 세한대, 초당대, 동신대 등 5개 대학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상생을 위한 다문화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5개 대학은 다문화 교육 관련 전문인력들을 확보하고, 대학과 연계한 이중언어 교육 서비스를 방과후 학교 등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안 자은 침몰 예인선.. 기름 추가 유출 피해 우려

최근 신안 해상에 전복된 예인선에서 기름이 추가 유출될 우려가 있어 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안 자은도 어민들은 지난달 29일, 자은도 해상에서 전복된 198톤급 예인선을 인양하는 과정에서 기름이 추가 유출될 가능성이 높아 어장피해가 우려된다고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목포해경은 사...

영암군 이주민지원센터 공모사업.. 진상 규명 촉구

함께하는 다문화네트워크 목포영암지부 등은 영암군 이주민지원지원센터 공모사업에서 자신들이 탈락한 이유를 밝히라고 영암군에 촉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국인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한 번 하지 않았던 모 대학법인이 2차 재공모에 참여해 위탁받은 반면, 그동안 비영리법인으로 외국...

목포MBC뉴스투데이 2023.6.12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피해자는 늘고 있지만 이들을 지원하는 시설과 인력이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 목포 도심 숲 산책로에 맨발로 걷는 길이 잇따라 조성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 이상 기온으로 일부 과수 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피해를 보상받을 길이 쉽지 않다는 점도...

장흥댐 취수 수돗물 흙냄새.. 해남 주민 불편

해남군에 공급되는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어제(10) 오후 `덕정정수장에서 공급 중인 장흥댐 취수 광역상수도 수돗물에서 냄새가 날 경우, 인체에 무해하지만 물을 끓여 먹어야 한다`는 내용의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수돗물 흙냄새는 해남 덕정정수장 물을 공급받는...

진도*신안 해상 검은띠 발견..'야광충' 사체 부유물

진도와 신안 해상에서 야광충 사체가 섞인 식물성 플랑크톤 띠가 발견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 9일 낮, 진도군 맹골도와 서거차도 인근, 신안 장산도 해상에서 폭 약 2ｍ, 길이 약 4.5㎞의 검은 띠가 발견돼 방제작업과 예찰활동을 벌였습니다. 해경이 현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야광충이 섞인 식물성 플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