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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성공 개최 위해 '총력전'(R)

안준호 기자 입력 2023-07-06 20:50:23 수정 2023-07-06 20:50:23 조회수 3

◀ANC▶



목포시와 전라남도가 전국체전을 앞두고

바가지요금 근절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 전국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국체전을 앞두고

2-3배까지 오른 목포지역 숙박요금



더 비싼 요금을 받기 위해

기존에 했던 계약 파기 요구까지



바가지 요금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어

목포시가 긴급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신고센터를 운영해

가격 폭리를 취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위법사항 발견시 즉시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과도한 요금을 받지 않도록

사전요금제 가입 숙박업소를 확대하고

해당 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INT▶ 정지숙/목포시 전국체전추진단장

"선수단의 예약을 돕기 위해서 사전요금제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현재 100여개소 3000여실

정도를 확보했고요. 추가적으로 180개소까지 6000실 정도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교통과 주차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목포종합경기장 인근 대양산단에

임시주차장 4개소 8필지를 마련하고



산단 입주자 협의회와 논의해 업체 주차장도

체전기간 동안 개방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옥암대학부지와 원도심, 북항권 12개소에

선수단 수송버스 주차장을 조성합니다.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도 본격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KTX는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각지 교통시설에

전국체전 홍보물을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SYN▶ 강인중/전라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

용산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광화문 등에

집중 홍보와 더불어 KTX,SRT 객차 모니터,

KTX 외부디자인 랩핑 등을 통해 홍보를

집중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전국체전 성공개최 범도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해상W쇼와 각종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전국체전을 적극 알려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등은

1박 2일 일정으로 목포를 방문해

목포종합경기장 등을 둘러보고

전국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mbc뉴스 안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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