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과수 화상병 남하..나주 배 농가 비상

경기에서 처음 발생한 과수 화상병이 남하하는 것으로 알려져 나주지역 배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과수 화상병은 잎과 줄기, 열매를 고사시키는 세균성 병해로 전염력이 강하고 치료제가 없어 감염이 확인되면 반경 백미터 이내의 나무는 뿌리째 뽑아 태워야 합니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배농가 발생 상황 전수조사에...

오늘의 주요뉴스

** 오늘 낮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져 비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나주에는 시간당 4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침수됐습니다. ** 되풀이되는 농산물 가격 파동을 막기 위해 정부가 생산약정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정부 정책에 대한 농민들의 불신은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 포스...

광주 전남 국지성 집중호우..비 피해 잇따라

광주 전남 곳곳에 가뭄 해소에 도움을 주는 단비가 내렸지만 국지성 집중호우 때문에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5시 전후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장성 58.5를 최고로 나주 41.5 광주 33.5 영광 24 밀리미터가 쏟아졌습니다. 장성에서는 1시간만에 30밀리미터 가량이 쏟아지면서 도로와 주택...

과수 화상병 남하..나주 배 농가 비상

경기에서 처음 발생한 과수 화상병이 남하하는 것으로 알려져 나주지역 배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과수 화상병은 잎과 줄기, 열매를 고사시키는 세균성 병해로 전염력이 강하고 치료제가 없어 감염이 확인되면 반경 백미터 이내의 나무는 뿌리째 뽑아 태워야 합니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배농가 발생 상황 전수조사에...

나주혁신도시 빛가람동 전입인구 8천명 돌파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빛가람동의 전입인구가 8천 명을 넘었습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혁신도시 빛가람동에 8천 번째 시민이 전입신고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24일 빛가람동이 업무를 시작한 지 1년 4개 월 만입니다. 현재 빛가람동의 인구 중에서 서울, 경기 등의 전입자는 3천3백 명, 나주를 제외한 광...

안갯속에 빠진 'KTX 2단계'(R)

◀ＡＮＣ▶ 오랜 지역 숙원인 호남선 KTX 2단계 사업이 노선 문제로 표류하고 있습니다. 중앙부처끼리 노선에 대한 입장이 크게 엇갈려 해답을 찾기가 여의치 않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C/G) 나주와 무안공항을 동시 경유하는 국토부,전라남도의 노선안을 기획재정부는 경제성이 없다고 일축합...

안갯속에 빠진 'KTX 2단계'(R)

◀ＡＮＣ▶ 오랜 지역 숙원인 호남선 KTX 2단계 사업이 노선 문제로 표류하고 있습니다. 중앙부처끼리 노선에 대한 입장이 크게 엇갈려 해답을 찾기가 여의치 않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C/G) 나주와 무안공항을 동시 경유하는 국토부,전라남도의 노선안을 기획재정부는 경제성이 없다고 일축합...

'신생아 시신 택배' 딸이 부모에게 발송 확인

갓 태어난 신생아 시신을 나주의 한 주택으로 보낸 택배는 생활고에 시달리던 30대 여성이 자신의 친정집으로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어젯밤(5) 서울에서 35살 이 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한 결과 열흘 전쯤 자신의 집에서 혼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아이가 숨지자 시신을 택배 상자에 넣어 나주에 있는 자...

신생아 택배, 수신인 딸 체포R

(앵커) 갓 태어난 신생아 시신이 택배로 배송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택배를 받은 집주인의 30대 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긴급 체포해 조사를 이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 (기자) 전남 나주의 60살 이 모 씨 집에 가로 세로 20cm 정도의 우체국 택배 상자가 배달된 건 어제 오전 11시 반쯤. 저녁에 일을 마치...

전남 인구 5월 증가로 전환..백71명 ↑

올들어서도 계속 감소하던 전남 인구가 지난달 소폭 늘어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1월 천560명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였던 전남 인구가 지난달을 고비로 백71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나주혁신도시의 전입 인구가 늘어나고 출생과 사망자 수가 대등한 비율로 보이면서 자연인구 감소폭이 거의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