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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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협력사업' 등 전남 남북협력 재개될 듯
북미회담 합의 등 남북 관계가 화해분위기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중단됐던 전남의 남북교류협력사업에도 훈풍이 불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5년 함경북도 산모와 영유아에게 미역과 이유식을 제공하는 땅끝 협력사업을 제안했지만 남북관계 경색으로 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광주 전남농민회 등을 중심으로 ...
김윤 2018년 03월 09일 -
'땅끝협력사업' 등 전남 남북협력 재개될 듯
북미회담 합의 등 남북 관계가 화해분위기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중단됐던 전남의 남북교류협력사업에도 훈풍이 불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5년 함경북도 산모와 영유아에게 미역과 이유식을 제공하는 땅끝 협력사업을 제안했지만 남북관계 경색으로 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광주 전남농민회 등을 중심으로 ...
김윤 2018년 03월 10일 -
(리포트)달빛내륙철도 원년 선언
◀ANC▶ 빛고을 광주와 달구벌 대구를 철길로 연결하는 '달빛내륙철도'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공약이었는데요, 철길이 지나게 될 10개 자치단체장들이 대구에 모여 사업 추진 원년을 선포하고 정부에 국책 사업으로 확정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광주와 대구, 담양과 합천 등 ...
2018년 03월 10일 -
(리포트)금호타이어 노사 또 충돌
(앵커) 금호타이어 노조가 해외 매각에 반대하며 고공농성 중인 가운데, 경영진이 해외매각을 두둔하는 입장을 밝혀 노사가 충돌했습니다.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이 농성 현장을 찾았지만 별다른 해법은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20미터 높이의 고공농성장에 윤장현 시장과 함께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2018년 03월 08일 -
'미투(MeToo)'확산 속 구청장 출마 포기
◀ANC▶ 안병호 군수에 대한 의혹제기와 반박이 이제 시작단계라면, 성희롱 의혹으로 피해자와 진실공방을 벌여왔던 강위원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예정자는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한 달 전 성황리에 출판기념회를 열고 광산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던 강위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상임이사...
2018년 03월 07일 -
(리포트)지방선거에도 '미투'는 핵심 변수
(앵커) 지방선거에서도 미투 운동이 핵심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더욱이 안희정 지사의 성폭행 의혹 사건으로 미투 운동의 파괴력은 메가톤급으로 커졌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민주당은 이미 성폭력과 성매매 등 성범죄 관련자들을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안희정 지사 파문으로 당혹감에 빠진 민주당은 여...
2018년 03월 07일 -
대우전자로 새 출발 (R)
(앵커)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문제로 침체돼 있는 지역 경제계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유 그룹이 인수한 동부대우전자가 회사 이름을 '대우전자'로 바꾸고 이달부터 제품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기대가 큰 게 사실이지만 해결 과제도 많습니다. /// 기자입니다. (기자) 대우전자 생산라인에서 대만으로 수출할 세탁...
2018년 03월 06일 -
(s/리포트) 광주와 태극기 의미
(앵커) 일제 강점기에 국민들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항일 운동을 벌였는데요. 자주 독립을 의미했던 태극기는 질곡의 현대사를 겪으면서 광주에서 다양한 의미로 재해석됐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그 변천사를 되짚어봤습니다. (기자) 1929년 나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일본인 학생이 광주 여학생을 희롱한 사건이 발단이 돼 ...
2018년 03월 02일 -
(리포트)99주년 3.1절 기념행사 다채
(앵커) 99주년 3.1절을 맞아 광주 전남에서도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렸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광주에서도...(만세!) 전남에서도...(만세!) 99년 전 그날의 함성이 다시 울려퍼져습니다. 일본군의 총칼 앞에 태극기 휘날리며 맞섰던 그날의 뜨거웠던 항쟁이 재현됐고, 오늘의 아이들은 되살아난 역사의 현장을 태극기...
2018년 03월 01일 -
부인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검거
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30대 남성이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진도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진도군 고군면 자신의 집에서 부인 33살 황 모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8살 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씨는 범행 직후 목포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광주의 한 ...
김진선 2018년 03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