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한국섬주민연합중앙회 발기인대회*창립총회 개최

한국섬주민연합중앙회 발기인대회와 창립 총회가 오늘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섬주민연합중앙회는 섬주민들의 차별없는 권익 보장과 복지 향상, 여객선 공영제 도입, 전통 문화 계승 발전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난당국 피해상황 공유 미흡, 실종자 피해현황 누락

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시 재난당국의 피해상황 공유가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태풍 하이선이 북상했던 지난 7일, 신안군 흑산도의 갯바위에서 60대 여성이 실종됐지만, 전라남도는 "신안군의 인명피해 발생 보고가 없었다"며 공식 피해 현황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 7일 밤 8시 53분, 신안군 등...

해안 저지대 침수 우려..18일~21일 바닷물 수위 높아

이번주 바닷물 수위가 높아져 해안저지대의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목포의 경우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바닷물 최고 수위가 5미터를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배수 펌프장 등 안전 점검에 나서는 한편 주민들의 피해 예방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재난당국 피해상황 공유 미흡, 실종자 피해현황 누락

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시 재난당국의 피해상황 공유가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태풍 하이선이 북상했던 지난 7일, 신안군 흑산도의 갯바위에서 60대 여성이 실종됐지만, 전라남도는 "신안군의 인명피해 발생 보고가 없었다"며 공식 피해 현황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 7일 밤 8시 53분, 신안군 등...

어린이집 없는 전남 읍면지역 88곳..돌봄서비스 부족

전남 농어촌 지역의 아동 돌봄 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남 시군에서 어린이집이 없는 동 지역은 4곳, 5.9퍼센트인데 반해 읍면 지역은 88곳, 38.4퍼센트가 어린이집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시간제보육도 목포와 여수 등 9개 시군에서만 36개 ...

해안 저지대 침수 우려..18일~21일 바닷물 수위 높아

이번주 바닷물 수위가 높아져 해안저지대의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목포의 경우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바닷물 최고 수위가 5미터를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배수 펌프장 등 안전 점검에 나서는 한편 주민들의 피해 예방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2020 난영가요제 무관중 공연 실시, 27일 낮 방송

2020 MBC 난영가요제가 오늘(13)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비대면 공연으로 열렸습니다. 1968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난영가요제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가수들의 공연이 무관중 상태로 녹화만 이뤄졌습니다. 2020 난영가요제는 오는 27일 낮 12시 10분 방송될 예정입니다. ◀ＥＮＤ▶

"불친절한 검찰?"..과실치사 무혐의 통보 안해

◀ＡＮＣ▶ 지난해 대불정수장에서 보수업체 작업 인부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수자원공사 측이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그런데 수자원공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한 검찰은 수개월 동안 이같은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고, 직접 찾아가 사실을 알게된 유족들은 황당하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

검찰, 박우량 신안군수 등 5명 불구속 기소

검찰이 박우량 신안군수와 공무원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 채용 면접위원들에게 압력을 행사해 외부 청탁지원자 9명을 임기제공무원 등으로 채용한 혐의로 박우량 신안군수와 공무원, 신안군 산하단체 대표 등 모두 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검찰은 지난 6월 신안군청 압수수색 당...

목포해경, 여객선 등에서 금품 훔친 60대 구속

심야시간에 여객선 등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60대가 구속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에 관내 해상의 여객선과 선박에 침입해 현금과 담배 등을 4차례에 걸쳐 훔친 68살 A 씨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목포해경은 A 씨를 상대로 추가 여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