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해군3함대, '어선사고 예방' 민간어선 안전점검 지원

해군 3함대가 겨울철 어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업인 대민지원을 실시했습니다. 해군 3함대 수리창은 어제(17) 목포 북항에 기관*구명 장비 등 분야별 전문 대원 8명을 투입해 주민들의 어선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에서 3함대는 직접 개발한 휴대용 안전 검사기를 활용해 어선에 설치된 ...

손혜원 전 의원, 부패방지법 '무죄'..'부동산 투기 아니다'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기소된 손혜원 전 국회의원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2017년 5월 목포시의 '도시재생 사업계획'을 미리 파악해 목포 원도심의 토지와 건물을 매입한 혐의로 기소된 손 전 의원에 대해 "부동산 취득 과정에 해당 정보를 이용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부패방지법 위반 ...

시민의견 묻지 않는 목포 시내 버스노선 개편(R)

◀ＡＮＣ▶ 목포시가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은 듣지 않은 채 목포시가 헛물을 켜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민선 7기 목포시가 선언한 준공영제 도입 시점은 ...

시민사회 '버스 공공성 대책' 요구, 목포시는 '묵묵부답'

박홍률 목포시장이 시내버스 파업 철회 사흘 만에 입장문을 냈지만, 시민사회 요구에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태원*유진 측에 노선반납과 차량 감사, 인력 조정 등의 개선안을 다음 달 31일까지 제시하기 바란다고 밝혔고, 계획이 미흡할 경우 원점에서 검토하겠다는 기존 입장만 되풀이했습니다. 한편 공공성 강화 ...

FC목포 축구감독 유임에서 교체로 돌연 변경

목포시가 유임으로 가닥을 잡았던 FC목포 축구팀 감독에 대해 돌연 교체로 방침을 선회하면서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K3리그가 종료된 뒤 각 축구팀별로 선수 영입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목포시는 당초 FC목포 감독을 유임시키고 일찍 선수단 정비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다음 달 초까지 공모를 통해 교체하기로 ...

2023학년도 수능.. 이시각 시험장 분위기는(R)

◀ＡＮＣ▶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남지역 각 시험장에서도 잠시 뒤 시작되는데요 목포 제일여자고등학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ＥＮＤ▶ 네 입실 시간을 40여분 앞두고 수험생들이 속속 시험장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예전처럼 떠들썩했던 단체 응원이 사라...

'합의문서 아닌 항복문서?', 허무한 시내버스 정상화(R)

◀ＡＮＣ▶ 목포 시내버스 파업을 끝내며 작성된 합의문을 놓고, 목포시가 버스회사에 사실상 항복문서를 쓴 것이란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업체에 대한 신뢰는 물론 목포시 교통행정에 대한 기대까지도 산산조각났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29일 간 멈춰있었던 목포 시내버스가 다시...

'목포 유달산 일대 교육특구 지정 필요성 제기'

조옥현 전남도의원이 목포 원도심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유달산 일대를 교육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옥현 의원은 어제(16)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유달산 일대 학교를 교육특구로 지정해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특색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생 개별화 학습과 맞춤형 교육, 원도심 학교 재구조화 등을 추...

목포MBC 간추린 뉴스(2022/11/17)

◀ＡＮＣ▶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목포시가 보행자와 운전자 불편을 초래했던 근대역사거리 교통 환경 개선에 나섭니다. 목포시는 내일(18)부터 근대역사 1관에서 여객선터미널에 이르는 5백미터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바꾸고 가변주차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 해남군과 농협해남군지부 등은 고향사랑...

목포해경, 해상 음주운항 단속 추진

목포해경은 가을철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열흘동안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목포해경은 지역 낚시어선과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여부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 여부 등도 단속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