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업자 청탁대로 부정대출 적발?..농민 외면한 지자체 (

◀ＡＮＣ▶ 한 귀농자가 모종사업자에게 속아 농업 정책 대출을 받았다가 부정대출자로 몰리고 대출금 회수조치를 받았다는 내용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이 귀농자가 회수조치를 받은 과정을 들여다보니 모종사업자가 해당 자치단체에 청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ＶＣＲ▶ 전라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전남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전국 1위

전남지역 올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역 올해 벼 가입 대상 면적은 14만 8천ha로 이가운데 11만 7천 ha가 보험에 가입해, 가입율 79%로 전국 평균보다 18%가 높았습니다. 이는 지난해부터 전라남도가 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재해에 따른 농업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

전남도립대 ‘전문산업인력 양성’ 비전 선포

전남도립대가 '전문산업인력 양성'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제10대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조명래 교수는 대학 중장기발전을 위한 지역 기반 교육혁신과 지역·대학·산업 협력관계 확립 등 4대 전략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또 지난 2022년 8월부터 시작된 ‘작지만 강한 대학 위상 확립’을 위한 전남도립대 혁신의 중단...

해남군 근대5종 코리아오픈 국제대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근대 5종 경기대회가 오늘(9)부터 14일까지 6일간 해남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3 해남 코리아 오픈 국제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에는 11개국 6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펜싱, 수영, 육상, 사격, 승마 등 5개 종목을 겨루는 대회로, 승마를 제외한 4개 종목이 해남군에서 열릴 예정...

서해해경청, 섬지역 대마·양귀비 129건 적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대마와 양귀비 수확기를 맞아 집중 단속에 나서 129건을 적발했습니다. 해경은 완도의 한 주택 텃밭에 양귀비 102주를 재배한 60대 여성 등 양귀비 밀경작 사범 127명과 대마 취급 사범 3명을 적발해 대마 25.3g과 양귀비 8,046주를 압수했습니다.

신안군 1만 원 임대주택 입주 문의 쇄도

신안군이 압해읍에서 추친하고 있는 1만 원 임대주택 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압해읍 연립임주택 19세대를 무주택자인 자녀가 있는 가족과 신혼부부에게 1만 원에 임대하기로 하고 지난 1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되면 9월에 입주할 수 있고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

깜깜이 부원장 인사.."퇴직관료 일자리로 전락하나"(R)

◀ＡＮＣ▶ 오늘(8)은 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섬사람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제4회 섬의 날입니다. 그런데, 이런 역할를 수행해기 위해 2년 전 출범한 한국섬진흥원 경영진 인사가 퇴직 관료들의 일자리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모절차도 거치지 않고 부원장 인사가 이뤄지고 있...

태풍 북상하는데.. 붕괴 위험 건물 철거는 언제?(R)

◀ＡＮＣ▶ 지난달 목포에 있는 한 5층 짜리 건물 내 기둥이 파손되면서 입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사고 발생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구체적인 철거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데 건물이 붕괴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태풍 '카눈' 북상.. 서남해안 비상(R)

◀ＡＮＣ▶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중심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서남해안도 비상입니다. 2만여 척의 선박들이 안전한 항포구를 찾아 피항했고, 결실을 앞둔 농작물을 관리하느라 분주해 졌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서남해 어장의 관문인 진도군 서망항. 먼바다에서 조업하던 선박들이 태풍 북상...

폭염에 태풍 상륙까지.. 정원박람회 대비 분주(R)

◀ＡＮＣ▶ 지난달말부터 2주째 폭염이 이어지면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이런가운데 태풍 카눈까지 북상하면서 조직위는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순천 동천을 지나온 정원드림호가 호수정원을 가로지릅니다. 호수와 맞닿은 데크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