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영암에서 SUV가 승용차 충돌..40대 여성 병원 이송

어제(3) 오후 5시 4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교차로에서 SUV차량이 승용차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안 흑산도 해상에서 70대 남성 숨진채 발견

어제(3) 오전 9시 15분쯤 신안군 흑산도항 인근 해상에 70대 남성이 물에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출동해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진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 8일부터 재개장

강진군이 지난 5월에 개장해 누적 관광객 8000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었던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를 다시 개장합니다 오는 8일에 재개장하는 '불금불파'는 플리마켓과 자전거 여행, EDM DJ 공연 등 진행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남도, 농작물 재해 등 농업정책 보험 강화

전라남도가 태풍 등 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등 4가지 정책보험에 15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합니다. 정책보험에는 보험료의 90%를 보조 지원하는 농작물 재배보험과 80%를 지원하는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가축재해보험이 있습니다. 농업정책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입신청...

해남군민광장 일원에서 '자원순환 페스타' 개최

해남군이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군민광장 일원에서 자원순환 페스타를 개최했습니다. ‘세 살부터 여든까지 지구를 지켜라’를 주제로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미션수행과 아나바다 장터 등 자원순환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벽화로 재탄생하는 암태도 소작쟁의(R)

◀ＡＮＣ▶ 올해는 전남 신안군의 작은 섬 암태도에서 지주와 일본 제국주의에 대항해 소작쟁의가 일어난지 백 년이 되는 해입니다. 신안군에서는 이를 잊지 않기 위해 전시관이 마련되고 있는데, 전시공간과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신안군 암태도 도로 옆에 자리잡은 ...

해남 북일 고대 고분군 국가사적 추진(R)

◀ＡＮＣ▶ 해남군이 북일면 일대의 고분군을 국가사적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마한에서 백제에 이르는 시기의 고분들은 문화유산의 활용 뿐 아니라, 학계에서 분분한 고대 일본과의 교류사 논쟁에도 정점을 찍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국내 최대 규모의 해남군 북...

추석 연휴 대비..전국 연안여객선 153척 안전점검

추석연휴를 앞두고 전국 연안여객선들이 안전점검을 받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연휴기간 귀성객들과 섬 여행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내일(4)부터 12일간 전국 153척의 연안여객선들의 설비와 안전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해사안전감독관과 운항관리자 등 15명과 함께 선체, 갑판 등의 관리실태...

징계 기간에 또 음주 운전한 해경.. 해임 처분 정당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음주운전을 한 해경직원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소송에서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 해경직원은 지난해 7월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무안군의 한 도로에서 비상등을 켜고 잠들었는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었습니다. 이 직원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승진 임용 제...

연륙연도교 등 내년 전남 주요 도로망 건설 예산 증가

정부의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남지역 주요 도로 건설에 필요한 예산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됐습니다. 2024년 정부 예산안 반영된 전남지역 도로 분야 예산은 4827억원으로 전년보다 14.5% 늘었습니다. 고속도로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에 1028억원이 반영됐으며 연륙연도교와 주요 간선도로망은 12건, 374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