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광주·전남 의사와 의대생 600여 명 집회 참여

정부의 의대 정원 방침 등에 반대하는서울 대규모 집회에 광주·전남에서 600여 명이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전남의사회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목포와 순천 여수 등협회 소속의사 200여 명이 서울로 향했으며, 광주에서도 의사 200여 명과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학생 200여 명 등이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의사총궐기...

무연고 고독사 증가..첫 공영 장례

◀ 앵 커 ▶ 홀로사는 노인을 포함한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우리 주변에서도 '무연고 사망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생을 마감한 뒤에도 시신을 인도할 가족조차 없어 홀로 남겨지는 이들을 위해 해남군이 첫 공영장례식을 치렀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해남군에 있는 남도광역추모공원입니다. ...

조선시대 지역민 지킨 '영암읍성' 되살린다

◀ 앵 커 ▶영암에는 조선시대 왜적을 막아내고 주민들을 지켜낸영암읍성이 현재까지 남아있는데요.한국전쟁 당시 많은 시설들이 파손됐고일부 터에는 경찰서도 들어서있는데영암군이 경찰서를 이전하는 등읍성 복원에 나섭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나무가 우거진 영암의 한 둘레길.굽이진 길을 따라 걷...

해남군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월 324만원 수령

해남군의원 의정활동비가 한달에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돼 직무활동비 등을 감안하면 한달에 324만 4천140원을 받게 됐습니다. 해남군의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조례 개정안을 최근 가결하고, 지난 2천3년 이후 20년만에 의정비를 관련법과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서 군민 65.3%의 동의...

무안 한 축사에서 화재..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

어제 밤(29) 11시 40분쯤무안군 현경면의 한 축사 관리동에서불이 나 1시간 1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소방당국은 축사 내 화목보일러에서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해남부 전해상 풍랑주의보 여객선 운항 중단

서해암주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목포-제주를 제외한 전 해상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또한, 목포와 무안, 신안, 진도 등에는 강풍주의보가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2일) 새벽 풍랑주의보는 해제될 전망이지만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20...

전남도 제 105주년 3·1절 기념식 가져

전라남도는 '독립의 꿈, 희망의 봄'을 주제로오늘(1일)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제 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 등 7백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은독립선언서 낭독과 유공자 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독립운동가 윤한휘 선생의 후손이 암송...

해·완·진 박지원·윤재갑,영·무·신 김태성·서삼석·천경배 경선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의 전남 경선 대진표가 속속 결정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오늘(1일) 발표한제9차 후보자 심사결과 해남완도진도 지역구는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재갑 현 의원이 맞대결을 펼치게 됐으며영암무안신안은 김태성 현 정책위원회 부의장,서삼석 현 의원, 천경배 전 당대표실 정무조...

대안교육기관 지원, 어떻게 바뀌나

◀ 앵 커 ▶학교 밖 청소년을 돌보는 광주의 대안교육기관들이 재정 지원 문제로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는보도, 작년에 전해드렸는데요.다행히 광주시와 교육청이 예산 분담을 담은 조례 개정에 최종 합의하면서 실마리가 풀리는 듯 하지만,교육 현장은 여전히 녹록지 않습니다.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7년 만에 나타난 수달' 갯벌을 지켜주세요

◀ 앵 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이 17년 만에 목포 남항 철새도래지에서모습을 드러냈습니다.남항 철새도래지는 도심 근처에 있는데도다양한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발견될 만큼청정한 환경을 자랑하는데, 최근 인근에서 공사가 이뤄지면서 우려도 높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