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수입 급증으로 양파값 주춤

양파수입이 크게 늘면서 국내 양파값이 다소 주춤거리고있습니다. 국내 양파값이 3년째 계속 강세를 보이면서 중국산을 주축으로 양파수입이 급증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넉달동안 일년전보다 30배나 늘어난 모두 3만8천톤이 국내에 반입됐습니다. 이때문에 도매시장 양파값이 1킬로그램에 7,8백원대로 다소 하락세를 ...

민주당소속 시의원 행보 주춤

최근 열린우리당 입당설이 빠르게 거론되던 목포시의회 민주당 소속 일부 시의원들의 행보가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당초 당소속 일부의원들이 이달초로 예정된 열린 우리당 지구당 창당에 맞춰 입당할 예정이었으나 김홍일의원의 복당여파로 민주당 탈당여부를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 김대중 시의장의 민주당 탈당과 ...

서남권에서도 정월 대보름행사 다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남서남권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오늘 오후 2시 장흥읍 탐진천 둔치에서 달집태우기와 연날리기,투호등 전통 민속놀이가 펼쳐진 것을 비롯해 영암과 무안, 함평,진도,해남등에서도 정월 대보름맞이 전통놀이와 달집 태우기행사가 마련됩니다. 또 한해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당산나무에 ...

전남 경제살리기 10대 시책 마련

전라남도가 경제를 살리는 방안으로 일자리 창출 등 10대 시책을 발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조선.물류 산업 등 5대 전략 산업에 집중적인 투자 유치활동을 벌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광양만권 개발과 투자 촉진지구 지정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적극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수출 중소 기업을 중점 육성하고 외국 관광객...

무안,공산품과 해조류가 수출 견인차

일회용 주사기등 공산품과 해조류가 무안지역 수출을 주도하고있습니다.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수출실적은 모두 650만달러로 이가운데 삼일물산의 미역 다시마가 3백여만달러로 가장 많고,천우메디칼의 일회용 주사기가 백40여만달러,더존자기의 생활 도자기가 90만달러에 달했습니다. 무안군은 지난해 양파음료의 ...

시군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목포등 일선 시군은 이달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 대책을 추진합니다. 서남권 시군은 산림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산불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문진화대원을 순회 기동배치하고 주요 등산로주변에는 산불감시 공익요원을 고정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소각에 따...

완도군 마을하수도 시설공사 순조

섬지역 해양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완도군의 마을 하수도 시설공사가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보길도 예송리와 백도, 노화읍 방축 등 3개소의 하수처리시설과 오수 관로 설치가 준공됐고 노화 도청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또 신지 송곡과 약산 가사,금당 육포 등 3개소는 10에서 60%의 ...

신안 상태동지구 농촌용수개발 착수

농업기반공사 무안 신안지사는 상습적으로 가뭄피해를 입고있는 신안군 신의면 상태동지구에 대한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아래 올해 기본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내년에 착공될 상태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에는 모두 70억여원이 투자돼 저수지와 양수장 각각 2곳,용수로 6킬로미터등이 새로 만들어져 이 일대 80여헥...

휴스틸 지난해 순이익 148억원

대불산단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휴스틸이 지난해 매출액 2천2백90억원, 순이익 백48억원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휴스틸의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4.7%, 순이익은 55.3%가 증가한 것이지만 원자재 가격상승과 영업마진 악화등으로 영업이익은 절반이상 감소한 것입니다.

입춘추위 다음주초까지 이어져

입춘인 내일, 목포지방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2도까지 내려가면서 한파가 닥쳐오겠습니다. 곳에 따라 내리고 있는 눈은 내일저녁부터 서남부지방에 최고 5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겠고, 이같은 입춘추위는 다음주 초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도 영상 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강풍이 불고 있어 체감온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