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영암지역 보리 웃거름 표준량보다 2배 사용

영암지역 농가들이 보리 웃거름을 표준량보다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보리 웃거름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유안비료의 사용량이 표준량의 두배이상 사용하고 있어 3월이후 보리가 쓰러지거나 품질저하의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자유무역협정 비준안 통과,농민 반발(연합)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이 통과됨에 따라 지역농민들도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농민연대는 포도등 열대 과일이 쏟아져 들어오고,축산과 원예등 국내 농업 전반의 연쇄몰락을 불러올 이번 비준은 농업을 내주고 다른 산업에서 이익을 찾으려는 전형적인 반농업 정책이라며 정권 퇴진과 찬성 의원에 대한 낙...

지구당 경선결정권 취소 촉각

정당법 개정으로 지구당이 공천방식을 결정하는 제도가 폐지될것으로 보임에 따라 경선 방식을 놓고 논란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지구당 상무위원회에서 경선 방식을 결정 했지만 오는 25일쯤 정당법이 개정 공포되면 지구당이 폐지되기 때문에 중앙당이 공천 방식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에 따...

영암*장흥 입후보자 삼호지역 공략 본격화

영암*장흥지역 총선출마자들이 삼호지역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영암*장흥 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각정당 후보자 7명이 지역구 활동의 대부분을 삼호지역 공략에 할애하는등 과열 선거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지역 후보들의 활동이 삼호지역에 집중되는 것은 삼호읍의 인구수가 ...

영산강 고대문화권 지정 고시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권 개발을 위한 특정지역 지정 등 후속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3일 영산강 고대 문화권에 포함되는 나주와 담양 등 8개 시,군 2천 4백여 제곱 킬로미터를 특정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2주 동안 주민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또 주민 의견 수렴 결과 별다른 이견이 들어...

밭두렁 태우던 70대 할머니 불에타 숨져

밭두렁을 태우던 70대 할머니가 불에타 숨졌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전남)함평군 손불면 월천리 부근 밭에서 신기마을에 사는 78살 이모 할머니가 불길속에 쓰러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다리가 불편한 이 할머니가 혼자 밭두렁을 태우다 강풍으로 불길 방향이 바뀐것을 ...

한옥에서 원인모를 화재발생

오늘 오전 8시40분쯤 목포시 산정동 72살 이 모씨의 한옥에서 불이 나 주방과 안방 등을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집안에는 신장병을 앓고 있는 이씨와 당뇨를 앓고 있는 아들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납치용의자 경기도 안산서 붙잡혀

지난 8일 납치됐다 하룻만에 풀려난 초등학교 4학년 12살 장 모양 납치 용의자가 경기도 안산에서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은 오늘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40살 김 모씨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김 씨를 목포로 압송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납치됐던 장 양이 유달산이 보이는 중국 음식점에서 자장면을 배달시켜 먹었다...

데스크 단신

◀ＡＮＣ▶ 국회가 네 번째 처리를 시도하는 한칠레 자유무역 협정 비준을 막기위해 지역농민들이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 일선경찰이 본격적인 부정선거 단속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그밖의 소식을 정 다미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한.칠레 FTA 본회의 상정과 비준을 막기위해 도내에서도 해남과 강진.나주등 농민단...

도의회, 도교육청 학교폭력 진상조사 나서

전남도의회와 도교육청이 목포 모중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도의회 교육사회위원과 도교육청 생활담당 장학관등 10여명은 오늘 폭력사건이 발생한 해당학교를 찾아 학교측의 의견을 수렴하고 피해학생 학부모와 면담을 하는등 정확한 사고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교육위원들은 또 목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