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환경단체,해양폐기물 수거와 모니터링

환경단체가 지역내 해양오염실태에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푸른 무안 21협의회는 외국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폐기물의 정도와 국내 폐기물의 경우 발생원과 경로등을 집중 관찰해 그 결과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입니다. 또 이번 조사에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가해 섬지역 해양폐기물이 바다생태계...

5월 화재발생 건수 증가

목포소방서는 지난 5월 한달동안 백건의 화재가 발생해 13명의 인명피해와 7억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정도 피해가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원인은 전기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티 16건, 방화 7건, 불장난 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화재발생 장소는 주택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구조활...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 장 법린씨 당선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 선거결과 현대삼호중공업 노조원인 장 법린씨가 지부장에, 안 승수씨가 수석 부위원장으로 선출돼 오늘부터 임기에 들어갔습니다. 현대 삼호중공업등 광주 전남지역 5개 업체 3천5백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집행부 선출이 모두 마무리 됨에 따라 단일노조 기본교섭 체결...

교통봉사대, 현충일에 교통편의 제공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목포지대는 오는 6일 제 49회 현충일을 맞아 중 상이자와 고령 유가족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합니다. 교통봉사대는 목포지대 소속 차량 30대를 동원해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는 중 상이자와 고령 유가족들에게 오전 8시 반 외환은행 산정지점과 버스터미널 도로변에서 유달산 입구까지 교통편의를 제공...

자은중 레슬링부 값진 동메달 획득-

신안자은중학교 레슬링부가 전국소년체전에서 값진 동메달 1개를 획득했습니다. 창단한지 채 1년도 안된 신안자은중학교 레슬링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열린 전국소년체전에 4명의 선수가 전남대표로 출전해 3학년 김희찬 선수가 자유형 76킬로그램급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습니다. 이번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게된 선수들...

미국 해양대학교 선상 리셉션 열려

미국 캘리포니아 해양대학교 실습선인 골든베어호에서 오늘 저녁 선상 리셉션이 개최됐습니다. 오늘 행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해양대학교 개교 75주년을 기념하고 목포해양대학교와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미국 해양대 관계자와 목포해양대 학생, 지역 인사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해양대...

낮 최고 30도 웃도는 무더위 이어져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부 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영암 미암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2점 3도까지 오르고, 해남 30점 4도, 완도 29점 5도로 서남부 지역 대부분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27도에서 30도의 분포로 오늘처럼 무더운 날씨...

장다리 물떼새 보셨나요

◀ＡＮＣ▶ 길잃은 철새, 迷鳥(미조)의 대표종인 장다리 물떼새가 영암호 간척지에 서식하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문 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3백여만평에 이르는 드넓은 영암호 간척지에 막바지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논을 다지는 불도저의 소음을 뒤로하고 장다리 물떼새 10여마리가 한가로이 먹이를...

싼 흙대신 비싼 흙

◀ＡＮＣ▶ 공사를 하면서 가까운 곳에 있는 값싼 흙을 놔두고 먼곳에서 비싼 흙을 가져다 쓴다면 이해되십니까? 실제로 이런 이해 못할 일이 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전남 목포의 한 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 흙을 실은 덤프트럭이 쉴새없이 드나들...

대회장은

◀ＡＮＣ▶ 세계 70여개국이 참가할 국제 청소년 태권도 대회가 코앞에 닥쳤지만 순천의 대회장 주변은 아직도 공사판입니다. 공사를 마치기도 전에 개막축포를 쏴야되는건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보조 주차장으로 사용될 예정인 주경기장앞 택지개발지구, 아직 일부 포장도 안된상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