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노조 반대 해남군 인사 임박

노조의 반대로 2차례나 무산된 해남군 5급 이하 전보인사가 조만간 단행될 전망입니다. 이 윤모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오늘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전보인사 필요성등을 설명한뒤 인사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36명이 인사를 당장 해야된다고 찬성한 반면 19명은 반대, 3명은 기권했습니다. 이 대행은 간부 공무원 대다수가 ...

상반기 토지거래 소폭 감소

올해 상반기 전남지역의 토지 거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조금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토지 거래량은 6만2천 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감소했습니다. 시군별로는 남악 신도시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무안군의 경우 토지 거래량이 24.4% 늘었고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등의 영...

목포해경 꽃게포획, 유통사범 집중단속

목포해양경찰서는 서해안 꽃게 잡이 금어기인 다음달말까지 꽃게 유통,포획사범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해경은 꽃게는 지난해부터 총허용어획량 제도에 포함해 정부에서 관리하고 있다며 금어기에 꽃게를 포획하거나 유통, 운반할 경우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청소년 고용 사업장 집중 점검

청소년 고용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실시됩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은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가 집중되는 다음달 31일까지를 연소 근로자 특별 보호기간으로 정해 청소년 고용이 많은 주유소와 편의점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청은 이번 단속 기간동안 근로시간과 최저 임금 준수, 그리고 성희...

희귀종 고래상어

◀ＡＮＣ▶ 희귀 어종인 고래상어가 오늘 진도의 한 해안에서 잡혀 화젭니다. 이 고래상어는 온대나 열대지방의 먼바다에서만 주로 서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크고 조금 납작한 머리, 주둥이 끝과 거의 맞닿아 있는 입이 마치 메기를 연상케 합니다. 생후 3년 정도로 추정되는 이...

열대야

◀ＡＮＣ▶ 요즘 연일 계속된 찜통더위가 낮이고 밤이고 사람들을 지치게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바닷가나 산엔 열대야를 참지못해 밖에 나온 인파로 넘쳐나고있다고합니다. 중계차가 밖에 나가있습니다. 문연철기자, 늦은 밤인데도 무척 덥죠? 문) 예,중계차는 지금 목포 하당의 평화광장에 나와있습니다. 밤 10시가 가까운 늦...

40대 남자 저수지에 빠져 숨져

어제(26일)밤 9시쯤 전남 진도군 임해면 용산저수지에서 고기를 잡기 위해 저수지로 들어간 진도군 임해면 43살 김 모씨가 수영미숙으로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활기찾은 우시장

◀ＡＮＣ▶ 추락하던 산지소값이 모처럼 오르면서 축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있습니다. 침체에 빠져던 우시장도 출하물량이 넘쳐나면서 경매횟수를 늘리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무안 일로 우시장입니다. 아침 일찍 어른소 경매가 끝나고 시작된 송아지 경매가 활기로 넘쳐납니다. (s/u) 최근 소값...

대학지원 예산 철저한 감시,관리 필요

정부가 대학에 지원하는 거액의 예산지원, 집행을 감시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는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사업 즉 누리사업에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목포대와 전남대등 14개 대학이 앞으로 5년간 천 6백억원을 지원받게 됐고 동신대학교는 호남권역 IT협동 연구센터 주관 사업자로 ...

교장도 평가대상 ,교원단체 반발

교육인적자원부가 내년부터 교감과 교사뿐만 아니라 교장에 대한 평가도 하겠다고 나서자 교원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현행 교원평가는 교장과 교감에 의해서만 이뤄져 문제점이 많다며 다면평가를 활용해 교장에 대한 평가를 하는 새 교원평가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