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무안 33.1도 올들어 최고기온 기록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오늘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기상대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무안 해제가 33.1도로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고 목포 30.4도, 영암 32.4도, 함평 33도, 장흥 32.8도 등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32도를 넘는 불볕 더위가 이어졌고 불쾌지수...

자유무역지역 지원 제도 미흡

자유 무역지역에 대한 행정 지원 체제가 일원화되지 않아 투자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개정된 자유 무역지역법에 따라 대불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할 경우 입주 업무는 익산 자유무역 관리원에서 건축 인허가는 영암군에서, 시설관리는 대불산단 내 영암 관리사무소에서 각각 처리해야 하는 등 행정 지원 업무가 분산...

화원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 지연

해남 화원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안 결정이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월 조성계획변경안을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전라남도에 승인신청도 내지 못하고 다음 달 초쯤 본사 경영위원회 내부 검토 이후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나인홀의 골프장 조성 비용을 18홀 예정부지로 대...

영산강 수질개선 국고지원 건의

전라남도가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해 정부에 재정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영산강의 수질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막대한 투자 재원 때문에 수질을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환경부 등 중앙부처에 재정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를위해 환경 기초시설 확충과 영산강 준설 등이 포함된 ...

흑산,홍도방면 카-페리선 경쟁 참여

서남해 대표적 관광항로인 흑산,홍도에 카-페리선이 취항해 쾌속선과 함께 차량화물과 여객수요 유치전에 뛰어 들었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항로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25일 취항을 앞두고 있는 대흥페리 7호의 시험운항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승용차 40대와 여객 390명을 싣을 수 있는 750톤급 대흥페리 7호는 ...

목포 외달도 탐방객 크게 늘어나

목포 외달도 해수욕장과 해수풀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지난주말과 휴일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달도와 고하도등 목포 구내 5개 도서를 순회 운항하는 신진해운은 16일 해수풀장 개장뒤 첫 주말인 지난17일 여객선 이용객은 취항이래 하루 최대 인파인 540명을 수송한데 이어 18일에는 408명을 수송했다고 ...

현대삼호重 임단협 회사안 제시

현대삼호중공업이 기본급 6.6%인상등 회사측 임단협 안을 노조측에 제시해 여름휴가전 임단협 타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늘 열린 제17차 본교섭에서 기본급 6.6%, 8만3천원 인상과 성과급과 사기 진작금 2백70%, 여름휴가전 조기타결을 전제로 9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안을 노조측에 제시했습니...

목포 해수청,신외항 활성화 방안 검토

목포항의 물동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신외항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하역회사, 목포 신항만등과 정기적으로 실무회의를 열어 항만운영에 대한 단계별 활성화 방안을 만들고 이를 보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목포 해수청은 대불부두와 화물의 형태가 겹치지 ...

목포세관 통관지원과 업무혁신 1위

광주,전남.북 관내 세관 각과와 출장소, 감시소등 20개 부서단위로 올 상반기 업무혁신을 위한 제도개선과 혁신사례 총 92건에 대한 평가결과 목포세관 통관지원과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목포세관 통관지원과는 완도와 노화도 등 광활한 관할구역을 갖고 있는 반면 직원이 적어 직원 한명이 자리를 비울 경우 업무공백이 큰...

지역 균형발전 연구 용역 결정

지역 균형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 용역 사업이 추진됩니다 광주 전남 지방 중소기업청은 한국 산학협 도 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균형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 주제는 광주 전남과 경남 지역의 혁신 역량을 상호 연계하는 범 남부권 지역 혁신 체제의 효율적 연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