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지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신규 지정

광주,전남지역 13개사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신규지정됐습니다. 선정된 업체는 진도군의 주식회사 아침가리를 비롯해 전남지역 7개업체와 에이지광학 등 광주지역 6개 업체로 앞으로 기술신보의 보증을 통한 시중은행 신용대출과 중기청 정책자금신청시 우대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됩니다.///

먼저 보면 임자?

◀ＡＮＣ▶ 무안 창포호 준설사업을 둘러싼 의혹이 날로 커지고있습니다. 국가소유 호수에서 수백억원대의 모래채취권을 한 신설법인이 챙기기까지 모든 행정적 절차는 뒷전이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무안 창포호 준설사업은 처음부터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준설에 앞서 받아야할 사전 환경성 검토도 ...

불법 사채 기승

◀ＡＮＣ▶ 경기 침체 여파로 대부업체의 음성 영업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다시 지하로 숨어드는 경우가 많고 이용자의 피해 사례도 덩달아 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불법 사채업을 하는 37살 한 모씨, 지난달 말 동업자의 손가락을 자른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투자 당시 약속했던 수익...

왕골수확 한창

◀ＡＮＣ▶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함평지역에서는 왕골 수확이 한창입니다. 수확된 왕골은 건조작업을 거쳐 돗자리로 만들어 지는데, 중국산 왕골 돗자리에 밀려 국산 왕골 재배면적은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어른 키보다 크게 자란 왕골밭에서 농민들이 수확작업에 한창입니...

오후 한때 곳에 따라 소나기 예상

오늘 목포지방은 낮 기온은 33도에서 35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 한때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확률은 40%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1미터 이내로 잔잔하겠으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어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여름 피서철 서남해 관광객 10%가량 늘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서남해 섬을 찾은 관광객들이 작년보다 10%가량 증가했습니다. 목포와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여름 피서철 특별수송기간동안 서남해 섬 피서지를 찾은 관광객은 목포가 작년보다 10.7% 증가한 39만7천여명, 완도가 9.5% 늘어난 24만8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경은 이 기간동안 38개 ...

119 수상구조대 구조구급 성과

전남도내 해수욕장과 강,하천에 배치된 119 수상 구조대가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6일부터 활동에 들어간 119 수상구조대는 현재까지 응급처지 101건을 비롯해 미아찾기 16건, 부상자 구조 35건 등 모두 465건의 구조,구급 활동을 했습니다. 전남 소방본부는 이달 말까지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

신안군 압해도 토지거래 실태조사

신안군이 지난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압해도의 토지거래 실태조사를 벌입니다. 신안군은 지난해 10월 이후 거래된 토지거래 내역에 대해 이달 중순 실태조사를 벌여 당초 신고한 이용목적과 다를 경우 과태료를 물리고,강제 이행에 불응하면 검찰 고발과 함께 세무당국에 통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해 10월 이...

공무원노조 '정치적 자유/참여 욕구' 높아

공무원들의 정치적 자유와 참여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가 지난 6월 조합원 3천969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정치자유보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9%가 공무원의 정치적 자유가 일정선 이상 보장돼야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지난 4.15 총선때 민주노동당 공개지지에 대해서는 찬반이 팽...

60대 낚시꾼 저수지에 빠져 실종

어제 오후 5시 10분쯤 강진군 도암면 신기리 수문 저수지에서 낚싯배를 타고 가던 예순살 최모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함께 배에 타고 있던 58살 이모씨는 저수지에 쳐 놓은 그물을 거두기 위해 노를 젓고 가던중 노가 갑자기 부러지면서 최씨가 중심을 잃고 물에 빠졌다고 진술함에 따라 사고 경위 조사와 수색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