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하수처리장이 휴식공간

◀ＡＮＣ▶ 기피 시설로 꼽히는 하수 처리장의 주변을 환경 교육장과 공원으로 가꾼 곳이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송 기희 기자가 다녀 왔습니다. ◀ＶＣＲ▶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조롱박과 물레방아, 항아리등이 꽃들과 어우러져 편안함을 자아 냅니다. 탐스런 박이 매달린 터널밑을 거니는, 유치원생...

공천경쟁 점화

◀ＡＮＣ▶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월 재보선 예비후보들이 발길이 더욱 바빠지고 있습니다. 각 당은 공천을 서두르고 있으나 후보들간의 입장차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열린우리당은 어제 강진에서 군수 재선거 예비후보 합동토론회를 가졌습니다. 후보들은 나름대로 지역...

경쟁력 갖춰야

◀ＡＮＣ▶ 외국산전복이 국내시장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소비확대 등 국산전복의 경쟁력강화가 절실합니다.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작년 한해동안 국내에 들어온 수입전복은 135톤. 국내 생산량의 10%를 넘어선 것으로 올해는 이보다 수입물량이 늘어나고 국내시장 잠식이 빠른 속도로 ...

날씨

오늘 전남서남부지역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구름사이로 가끔씩 햇살이 내비치고있는 가운데 오늘 한낮의 기온이 23도에서 24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사전제한경쟁입찰' 특혜성 시비

일선 시군의 사전 제한경쟁입찰을 놓고 특혜시비가 일고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시공과 공법을 연계한 사전제한 경쟁입찰을 하지말도록 지시했는데도 장흥군이 지난달 11억원규모의 회진면 대리지구 하수처리시설 공사발주과정에 이를 어겼다며 특혜여부에 대한 감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입찰방식을 놓고 문제가 ...

전남 지역대학 미충원율 전국 최고

전남지역 대학의 정원대비 미충원율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가 내놓은 지역대학 미충원율 현황에 따르면 올해 4년제 대학에서는 전남지역이 33%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4년제 대학 전국 평균 미충원율은 11.7%, 가장 낮은 곳은 서울이 1.55%로 전남과는 무려 22배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목포시,신규시책발굴에 외부전문가 참여

목포시가 내년도 신규시책을 자체에서 사업을 결정하던 관행을 벗어나 외부 전문교수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시책의 방향은 관광레저 사업을 비롯해 환경친화적인 지역기반시설 확충,J프로젝트와 관련된 관광개발시책, 그리고 주민복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입니...

과일수확량 배*사과 늘고 단감*참다래 감소

배와 사과의 수확량은 크게 늘어난 반면 단감과 참다래의 수확량은 소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배 수확량은 10아르에 2천6백 킬로그램으로 지난해보다 27% 늘었고, 사과 역시 10% 정도 수확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단감은 지난해의 98% 수준, 참다래는 94% 수준으로 ...

억불산 큰 소나무 회생 가능성

낙뢰를 맞아 고사되고잇는 장흥 억불산 큰소나무를 되살리기위한 노력이 재개됐습니다. 장흥군에 따르면 큰 소나무의 조직이 낙뢰로 모두 손상돼 당초 회생이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됐으나 일부 조직이 살아있다는 전문가 진단에따라 다시 큰소나무에 수액과 토양개량제를 공급하고 죽은 나무가지를 잘라내는등의 조치가 이...

무안군,묘지실태와 장묘의식 조사나서

무안군은 올바른 묘지정책수립을 위해 사설묘지와 납골묘지등 관내 묘지에대한 실태조사를 벌입니다. 또 이와 아울러 매장문화에 대한 주민의식 조사도 병행해 지역실정에 맞는 묘지정책을 세우고 조사기간동안 불법 묘지도 조사해 양성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했습니다. 이번 묘지실태조사는 내년 6월까지 실시되며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