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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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도 부근 해상에서 진도 3 지진
신안 흑산도 부근 해상에서 진도 3 규모의 약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낮 12시 37분쯤 신안군 흑산도 북쪽 25킬로미터 해역에서 진원지 가까운 곳에서는 약간의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규모인 진도 3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최근 서남해에서 발생한 지진은 지난 2003년 3월 23일 신안 홍도 북서쪽 약 5...
2005년 04월 21일 -
영암교육청)불법찬조금 모금 집중감사
불법 찬조금 모금 의혹이 제기된 학교에 대해 교육당국이 집중 감사를 벌였습니다. 영암교육청은 자모회를 구성해 불법 찬조금을 거뒀다는 주장이 제기된 영암의 한 학교에 감사반을 투입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초등학교는 학급별로 10만원씩, 유치원은 1인당 3만원씩의 돈을 걷었다 문제...
김양훈 2005년 04월 21일 -
압해면 5만명 상주 기준 기반시설 확충
신안군은 신청사 이전 예정지인 압해면의 각종 기반시설을 5만명이 상주할 수 있는 기준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위해 내년말 완공예정인 신청사가 건립되면 오는 2천 11년까지 상하수도 시설등 기반시설을 갖출 계획이며, 관련기관 이전을 적극 추진해 유입 인구를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신안군은 청사 이전에 따...
박영훈 2005년 04월 21일 -
KTX 요금 오는25일부터 인하
KTX 요금이 새마을호 요금의 105퍼센트 수준으로 조정됩니다. 철도청은 KTX 요금에 대한 이용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고속철 전용선이 깔린 구간은 현재 운임을 유지하고, 기존선 구간의 기본요금은 만 6백원에서 7천원으로 하향 조정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목포-용산 구간의 KTX 요금은 4만 천 백원...
김양훈 2005년 04월 21일 -
독립유공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독립유공자는 앞으로 고속도로등을 이용할때 통행료를 면제받게 됩니다. 목포보훈지청은 오는 23일부터 독립유공자 본인이 승용차와 12인승이하 승합차,1톤 화물차등을 타고 전국 고속도로와 유료도로를 이용할 때 통행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새로 제정된 독립유공자 예우지침이 대통령령으로 제정...
2005년 04월 21일 -
강진읍 하수관거 BTL사업으로 정비
강진군의 민자유치 사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강진읍의 하수관거 정비율이 52%에 지나지 않아 강진만의 수질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모두 4개 권역 백3킬로미터의 정비대상 구간 가운데 1단계로 69km에 대해 민자 사업비 3백6억원을 투입해 하수관거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강진군은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우선 시...
2005년 04월 21일 -
진도선관위)공명선거 기원 '국악 한마당'
4.30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도군 선거관리위원회가 공명선거를 기원하는 이색 '국악 한마당' 행사를 열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진도선관위는 진도군의회 고군면 보궐선거를 앞두고 내일(22일) 오후 2시 고군면 회동 야외 공연장에서 바른선거실천 진도군민 모임회 후원으로 공명선거기원 국악한마당 행사를 열기로...
박영훈 2005년 04월 21일 -
양식장 미역줄기 수거사업 실시
청정해역을 보전하고 버려지는 미역줄기를 자원화하기 위해 완도군이 미역줄기 수거사업을 벌입니다. 완도군은 3백 헥타르의 미역양식장에서 4백톤의 미역줄기를 수거해 이 가운데 백톤을 전복사료와 퇴비로 자원화하고 2백톤은 냉동보관후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미역줄기를 양식장에 방치할 경우 높은 수온에 탈락하면서...
2005년 04월 21일 -
완도해경)'여객선 안전점검 메뉴얼' 제작,배포
완도해경은 여객선사가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점검 메뉴얼'을 제작, 배포했습니다. 완도해경은 지난달 안전점검 실시결과 사소한 사항으로 지적되는 사례가 많아 누구나 쉽게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이번에 여객선 안전점검 메뉴얼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양훈 2005년 04월 21일 -
학교에서 찬조금 요구 47.4퍼센트
학부모들은 부당찬조금 요구를 가장 심각한 부패형태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직속 부패방지위원회가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에 의뢰해 전국 학부모 3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모회에서 부당 찬조금 요구를 받았다는 학부모가 전체의 47점 4퍼센트나 됐습니다. 또 교육부패가 가장 심각...
김양훈 2005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