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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찬조금 요구 47.4퍼센트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4-21 09:15:22 수정 2005-04-21 09:15:22 조회수 0

학부모들은 부당찬조금 요구를 가장 심각한
부패형태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직속 부패방지위원회가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에 의뢰해
전국 학부모 3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모회에서 부당 찬조금 요구를
받았다는 학부모가 전체의 47점 4퍼센트나
됐습니다.

또 교육부패가 가장 심각한 곳을 묻는 질문에
33점 9퍼센트가 사립학교를 꼽았고
자모회를 비롯한 학교내 자생단체라고 답한
학부모들도 12점 3퍼센트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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