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멀리서 왔어요

◀ＡＮＣ▶ 서남해 섬마을에서 호주와 뉴질랜드 등에서 밴딩한 도요새들이 확인돼 이동경로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도요떼가 곡예비행을 선보이며 하늘을 수놓습니다. 해변과 모래톱에서 휴식을 취하는 무리 가운데 다리띠를 맨 큰뒷부리도요들이 눈길을 끕니다. 다리띠가 주황색...

보리 사료화 확대

◀ＡＮＣ▶ 7,80년대만 해도 주식이었던 보리가 요즘엔 가축 사료용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보리사료는 축산 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우유를 생산하는 데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ＥＮＤ▶ ◀ＶＣＲ▶ 이삭이 여물지 않은 푸른 보리가 줄기째 수확되고 있습니다. 서너 대의 대형 농기계가 ...

이슈와 인물

◀ＡＮＣ▶ 지난달 대불산단에 표준형 임대공장이 준공됐습니다 분양율이 절반을 넘어선 대불산단의 기업입주 전망과 문제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슈와 인물 오늘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김 보연 대불지사장을 고 익수기자가 만나봤습니다 ◀ＥＮＤ▶ 1)안녕하십니까? 지난달 대불산단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 표준형 임대공장이 준공...

노인들의 요람

◀ＡＮＣ▶ 무료 노인요양시설과 농부증 전문치료센터가 무안에 문을 열었습니다. 정시채 전 농림부장관이 어려운 농촌노인과 농민들을 위해 사재를 털어 지은 것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무료요양시설이 무안군 청계면 상마리 아늑한 산자락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이 곳에서...

5.18 행불자 문제

◀ＡＮＣ▶ 5.18 민중항쟁은 숱한 사상자 말고도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은 행방불명자를 남겼습니다. 수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25년이 지나면서 사실 확인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박수인 기자 ◀ＶＣＲ▶ 5.18 국립묘지에 묻힌 이름 없는 열사들 25년이 지나도록 이름과 가족을 찾지 못한 채 묘지를 지키고 있습니...

초.중고생 절반 타인 주민번호로 인터넷

초.중 고교생 10명 가운데 5명은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사회 조사 연구소가 광주와 전남 지역 초중고교생 천 7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47%가 다른 사람의 주민 등록 번호를 이용해 인터넷을 이용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36%...

인터넷 홈페이지 주요 홍보수단 부각

장보고 드라마의 높은 인기로 홈페이지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완도군 인터넷 홈페이지가 군정주요 시책과 관광홍보 수단으로 부각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해 한달 평균 만 8천명이던 홈페이지 방문객이 지난 1월,6만 4천명,지난 3월에 10만명을 넘어섰고, 지난달에는 11만 3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완도군은 네티...

영암군 인구 배가운동 후속조치 착수

영암군이 인구늘리기 운동의 후속조치로 군 산하 공직자들의 주소지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영암군은 2개반 1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5일까지 인구배가에 따른 직원거주지 확인 작업을 거쳐 관외 출퇴근자에 대해서는 본인과 가족의 주소지를 관내로 이전하도록 강력히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영암군은 또 유관기관...

전복종묘 조기생산 정착

완도해양수산사무소는 지난 겨울이후 수온을 높이는 방법으로 전복 종묘 조기생산에 들어가 140여개 배양장에서 8천만마리의 종묘를 생산해 자체 보급과 함께 외지 판매에 나설 계획입니다. 수산사무소 관계자는 보통 수온이 17도 이상인 5월 중순이후 채란작업이 시작되지만 한달정도 빠르게 조기채묘를 실시함으로써 전복...

어구 손괴 사고 또 발생

오늘 새벽 0시쯤 영광군 안마도 서쪽 18마일 해상에서 병어잡이를 위해 펼쳐놓은 10톤급 연안자망 세정호 그물이 부서져 있는 것을 선장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한 밤중에 사고가 발생해 신고자가 가해선박을 정확하게 식별하지 못했다며 인근 레이다 기지와 협조해 가해선박을 추적하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