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저축은행과 새마을 금고 등
서민 밀착형 금융기과의 대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올 1.4분기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분석한결과
지난 3월말 현재 지역 상호저축은행의
대출잔액은 1조 5천7백억원으로
지난 연말과 비교해 5.7 퍼센트가 줄었습니다
새마을금고의 대출 또한
다른 금융기관과의 대출경쟁과 신용평가 강화 등의 이유로 9 퍼센트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대출은
가계와 제조업 대출이 줄면서
전체적으로 0.5 퍼센트 가량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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