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지난해 목포 시티투어에 4천6백명 참가(자료)

목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티 투어'에 지난해 외지관광객 4천572명이 참여하는등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문화유산과 관광지에 대한 상세한 해설이 있는 이 시티 투어에는 대부분 가족단위 관광객이 참여해 살아있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목포시는 시가 직접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민...

신안 압해도] 대몽항쟁지로 부각

고려군이 몽고군과 해전에서 대승을 거뒀던 신안 압해도가 대표적인 대몽 항쟁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고려사등지엔 몽고군이 침입했던 1243년, 군사요충지인 신안 압해도에서 몽고 수군 70여척을 물리친 기록이 남아있으며 당시 대몽항쟁지인 송공산성과 고이도 왕산성, 고려 분현 터등 당시 관련 유적과 유물들이 산재해...

대한통운 목포지점 76년만에 지사 승격

지난 1930년 설치된 대한통운 목포지점이 76년만에 지사로 승격됐습니다. 내부 조직개편에 따라 지난달 15일자로 지점에서 지사로 승격된 대한통운 목포지사는 최근 정종안 지사장이 부임하면서 내부인사를 모두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통운 목포지사는 지사로 승격된 이후 목포...

수정]목포권 항만 어항설계기준 대폭강화

목포권 항만과 어항설계기준이 대폭 강화돼 올해부터 적용됩니다. 해양수산부는 태풍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지금까지 일률적으로 적용되던 항만시설장비 제작기준을 세분화해, 전국을 동·서·남해등 3개권역과 목포, 울릉도등 2개 특별권역으로 나눠 설계기준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목포권 어항...

목포시)축제기간 단축등 수정 불가피

목포시의회가 올해 대표축제 예산을 9억원에서 4억원을 삭감함에 따라 축제 기간이나 내용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목포시는 본 예산으로 확정된 예산 5억원으로 해양문화축제를 치르기로 하고 축제 일정을 4월14일에서 23일까지 잠정결정하는등 당초 20일에서 10일로 단축했습니다. 목포시는 이달 10일 축제추진위원...

주요뉴스1

1 폭설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이 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을 길이 없어 줄도산이 우려됩니다. 2 폭설 피해지역의 자치단체장들에 대한 언론의 집중 조명과 비난으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주요뉴스2

3 장흥 억불산 천문과학관이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4 장흥군이 지렁이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분해 처리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하락 예상

오늘 목포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3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점차 높아져 2에서 3미터로 일고 내일까지 해안지방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재기 도와주세요"(R)/송고용

◀ＡＮＣ▶ 폭설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중소기업은 역시 복구지원에서 제외되면서 폐업이 속출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다못한 농촌의 한 자치단체는 재기를 도와달라며 정부와 관계기관에 건의서를 제출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전남 무안의 청계농공단지내에 입주해 있는 로프생산...

기록적인 폭설로 자치단체장 희비 엇갈려

사상 최악의 폭설로 광주.전남지역에서 피해복구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지방 정치인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와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나주와 함평 단체장의 경우 공식일정을 미룬 채 피해현장을 누비는 모습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반면 일부 도시지역 단체장은 전행정력을 동원해 제설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