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폭설로 광주.전남지역에서
피해복구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지방 정치인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와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나주와 함평 단체장의 경우 공식일정을 미룬 채 피해현장을 누비는 모습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반면 일부 도시지역 단체장은 전행정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에 나섰지만 제설작업이 지연됐다는 불만을 샀으며 실질적 지원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얼굴만 내미는 여야 정치인에 대해서도 농민들의 곱지않은 시선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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