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완도해경 50톤급 경비정 배치

완도해양경찰서는 50톤급 최신예 경비함정인 P-57정을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P-57정은 길이 28미터, 폭 5.4미터에 천8백마력 엔진 2기가 설치돼 최대 29노트의 속력으로 555킬로미터의 항해가 가능하고 위성항법장치와 고성능 레이다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영하 6도까지 내려가

오늘 하루 추운날씨를 보였던 전남 서남부지방은 내일도 아침최저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영상 3도에서 영상 5도에 머물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당부 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2.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투데이 주요뉴스-1

김치 원재료 원산지 표기가 의무화 되면서 올해 국내산 새우젓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선 광역의원들이 당안팎에서 거취결정에 압력이 높아지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투데이 주요뉴스-2

녹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영암군 삼호읍 지역에 장흥댐 물이 긴급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영암 왕인문화축제에 참가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을 위해 전세기가 운영됩니다.

날씨

오늘 아침 목포 등 전남 지방은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순천 영하 6.7도, 무안 영하 5도, 목포 영하 4도 등 영하 7도에서 영하 3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 주의보와 서해안 지방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오늘 오전 8...

수입산 기피로 '국산 새우젓 가격' 강세

올해 새우젓 가격이 강세를 띨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국 새우젓 최대 주산지인 신안수협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새우젓 재고가 거의 소진되고, 김치 원재료 원산지 표기의무화로 김치공장등에서 수입산 새우젓을 기피하면서 올해 국내산 새우젓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신안수협의 올해 첫 새우젓 위판에서도...

폭설피해지원 군부대 환송식 개최(월아침용)

전남도는 오늘(23일) 나주역에서 한달간 폭설피해 지원을 하고 떠나는 경상도와 충청지역 4개부대 2천 6천여명의 부대 복귀에 맞춰,환송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합니다. 전남에서는 지난달부터 13만여명의 군장병이 투입돼 응급복구작업을 벌였으며, 타지역 부대는 철수하지만 지역부대인 31사단에서는 당분간 피해복구 작...

다선 의원의 고민(R)

◀ＡＮＣ▶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선 도의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광역의원 도전바람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당 안팎에서 거취결정에 대한 압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3선 이상인 전남도의원은 모두 8명. 전동평,김철신,김종철,박병렬,이완식의원 등 5...

지난해 방화사건 절반이상 범인 못잡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방화사건 가운데 절반 이 상의 범인이 잡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방화 건수는 모두 93건으로 이가운데 범인이 밝혀지지 않아 미제로 남은 방화사건은 전체의 52.7%인 49건으로 조사됐습니다. 방화범의 신원이 밝혀진 44건 가운데 방화 동기...

신보,보증한도 70억원으로 축소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 대출에대한 보증 한도를 현행 100억원에서 70억원으로 축소하기로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최고 보증료율도 2.0%에서 3.0%로 인상하고 보증 이용 기간이 5년을 초과하거나 보증 금액이 15억원을 초과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0.1%포인트의 가산 보증료를 물리기로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보증 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