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해경)기초질서 위반사범 일제단속

여객선터미널등 공공시설 기초질서 위반사범에 대한 특별 단속이 실시됩니다. 목포해경은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내일(18일)과 모레 이틀동안 여객선 터미널등에서 음주소란 행위, 쓰레기 무단투기등 기초질서 위반사범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합니다. 목포해경은 지난 한해동안 모두 737명의 기초 질...

실업급여 부정수급 신고자 포상금 지급

실업급여 부정수급 행위자를 신고한 사람에게 이달부터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목포지방노동사무소는 부정한 방법으로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사람을 고용안정 센터에 신고할 경우 부정수급액의 10%를 포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전남 서남권에서는 모두 72명이 실업급여 부정수급자로 확인돼 5천 3백여만...

김 브랜드화 사업 추진

서남해 주요산업인 김의 해외수출등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김 브랜드화 사업에 관심이 높거나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매실참돌김'등 5개 김 생산단체를 중심으로 '브랜드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해수청은 개발이 마무리된 '브랜드 김'을 해양수...

의원유급화] 의정비 심의위 구성 난항

일부 자치단체들이 지방의원 유급화에 따른 의정비 심의위원회 구성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의정비 심의위원회 위원은 법조계와 학계,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사람가운데 1년이상 관내에 거주한 유권자로 정하고 있으나 신안군은 행정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대부분이 목포에 소재해 이들 기준에 맞는 위원을 물색하는 데 어...

목포 유달장학금 수혜 한해 40명선 그쳐

목포시가 자체 출연한 유달장학기금은 해마다 늘고 있으나 이자수입이 줄면서 혜택을 받는 학생들이 40명 안팎에 그치고 있습니다. 목포시 유달장학금 지급은 IMF직후인 98년 고등학생과 대학생 69명을 최고로 지난해 36명에 그친데 이어 올해는 37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하고 20일부터 접수에 들어갑니다. 유달장학기금...

대불산단 신호등 철주 추가 교체

영암군은 대불산단의 신호등 기둥을 회전식으로 추가 교체합니다. 영암군은 7천여만원을 들여 다음 달(3월)까지 대불항에서 현대삼호중공업 구간의 신호등 9개의 철기둥을 고정식에서 회전식으로 교체합니다. 대불산단 간선도로에는 대형 선박 블럭을 수송하는 차량이 운행하면서 신호등과 전선 등을 파손하는 사례가 잦아 ...

대불산단 도로 불법주차 심각

대불산단 도로가 무질서한 주차로 차량 통행마저 어려운 실정입니다. 현대미포조선과 삼광에스피 사이 이면도로는 이중으로 주차한 차량이 중앙선까지 막아 통행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정문 입구에 주차 차량을 막기 위해 아예 시설물을 설치해 놓는 등 대불산단 입주업체들이 대부분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

목포-흑산 전천후 여객선 도입 난항 예상

흑산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전천후 여객선' 취항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신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2천톤급 '전천후 선박'도입 문제와 관련해, 선박이 도입되더라도 항로 면허 발급여부는 여객수송수요와 탑승률등을 고려하는 일반 여객선 면허기준에 따라 심사한뒤 허가여부를 결정...

해삼 해상가두리 양식시험 착수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해남해양수산사무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올해부터 오는 2천8년까지 3년동안 해남군 송지면 사구리 지선에서 '해삼 해상가두리 양식'시험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해삼 가두리 양식'은 '전복 가두리 양식장'에 어린 해삼을 넣어 양식하는 것으로, 전복과 해삼을 한곳에서 양식했을때의 성장율등을 종합...

김 유통 개선시급(R)

◀ＡＮＣ▶ 서남해의 주력 수산품목인 김 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유통구조의 개선이 시급합니다. 어민들이 생산한 김 대부분이 마른김의 원료인 물김 상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지역성을 살리지 못하는 것은 물론, 수익을 높이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물김 판매가 한창인 해남군 송평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