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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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축협 올해 상반기 횡령 급증..피해액 278억 원
올들어 지역 농축협에서 직원에 의한 횡령 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정훈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역 농축협에서는 33건, 278억 원 규모의 횡령이 발생해 지난 5년 동안의 횡령 금액인 230억 원을 이미 초과했습니다. 올해 횡령사고 금액 278억 원 가운데 현재까지 회...
김진선 2022년 10월 02일 -
김영록 지사 "쌀값 안정화, 정부 적극적인 추진 의지 중요"
김영록 전남지사가 벼 수확이 한창인 해남군 옥천면을 찾아 벼 작황을 살피고, 쌀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쌀은 우리 농업의 근간인만큼 쌀 수급문제는 시장에 맡기지 않고 정부가 적극 개입해 해결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전국 쌀 생산량은 전년 ...
김진선 2022년 10월 02일 -
"쌀 소비 위해 공직사회 노력 절실..아침밥 먹기 운동 필요"
전남의 쌀 재고량이 전국 최대로 나타나면서 전남쌀 소비를 위한 공직사회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은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에 구내식당 아침 식사 이용을 늘리고, 아침회식, 조찬 모임 등 전남지역 농민들을 위한 쌀 소비 촉진운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기준, 1인...
양현승 2022년 10월 02일 -
강진군, 10월부터 육아양육수당 60만 원 지급
강진군이 이달부터 관내 만7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매달 60만 원씩 육아양육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강진형 육아양육수당은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금액입니다.
김진선 2022년 10월 02일 -
전남 빈집 1만7천5백여 동..전국에서 가장 많아
인구 감소가 심각한 전남지역이 빈집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빈집은 6만5천여 동에 달하는데 전남지역 빈집은 이가운데 27%인 1만7천5백여 동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고 2017년과 비교해 1.8배 증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빈집 정...
문연철 2022년 09월 30일 -
남해안에 내려진 적조특보 해제..전남 피해 없어
남해안 일대에 내려졌던 적조특보가 오늘 해제된 가운데 올해 전남지역 수산 피해는 다행히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첫 적조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8월 26일 이후 양식장 인근 해역에 황토 2천여 톤을 살포하고 어장 정화선 등을 방제작업에 투입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문연철 2022년 09월 30일 -
민주당 지도부 "쌀값, 에너지산업 책임질 것"(R)
◀ANC▶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오늘 전남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이재명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쌀값 안정과 의과대 설립, 신재생에너지 등 전남 현안에 잇따라 관심을 표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회가 아닌 지역에서 여는 5번째 민주당 최고위...
김진선 2022년 09월 30일 -
가을축제 전남 곳곳에서 오늘부터 시작
가을축제가 전남 곳곳에서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목포 갓바위문화타운에서는 오늘부터 10월 2일까지 각종 장르가 융합된 음악축제인 목포뮤직플레이가 열리고 있습니다. 장흥에서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사람중심 통합의학, 장흥에서 세상으로’란 주제로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개막했고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김양훈 2022년 09월 30일 -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 공개
지난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재산 등록 사항이 공개됐습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의 재산은 6억 2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은 13억 8천만원을 재산신고했습니다.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은 마이너스 6천 8백만원을 신고했고, 재선인 김영록 도지사는 이번 최초 재산신고...
송정근 2022년 09월 30일 -
"만기도 안됐는데...직원 실수로 투자 상품 해지"(R)
◀ANC▶ 국내 굴지의 한 금융투자회사의 실수로 투자 상품이 잘못 가입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억대를 투자한 피해자는 상품이 만기 전 해지돼 이자만 천만 원이 넘는 피해를 입게 됐는데요. 해지 전까지 투자회사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VCR▶ 이익효씨...
김단비 2022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