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차분한 휴일..초여름 날씨 이어져

일요일인 오늘 목포 등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영암 월출산 등에는 아침 일찍부터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목포 평화광장 등에도 가족단위 인파가 몰려 휴일을 즐겼습니다. 농촌 들녘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모내기에 바쁜 일손을 놀렸습니다. 내일 목포 등 전남지방은 대...

6월 민주항쟁 20년 기념식 열려

올해부터 6.10 민주항쟁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가운데 오늘 오전 목포역 광장에서도 6월 민주항쟁 20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민주열사들의 뜻을 이어받아 민주주의를 꽃피울 것을 다짐하고 6.10민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또한, 오늘 밤에는 6월 민주항쟁 20주년 기념하...

함평나비 전국 주요행사에서 '눈길'

함평 나비 곤충연구소에서 사육한 나비가 전국 주요 행사에서 사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6일 현충일 국립묘지 추모식에서 함평나비 2천7마리가 나비 날리기에 사용된 것을 비롯해 5.18 광주 민중항쟁 기념식에서 5천백80마리, 함평과 울산시 협약식에도 2천8마리가 나비날리기 행사용으로 공급돼 ...

엇박자 의회(r)

◀ＡＮＣ▶ 전라남도 의회가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 추경예산안 가운데 상임위원회가 삭감했던 예산을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모두 부활해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상임위 무용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라남도 의회 농수산 환경위원회가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삭감한 예산은 모두 15건에 24...

전라남도 의회,상임위 무용론 대두돼(종합)

전라남도 제1회 추경예산안 가운데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됐던 예산이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대부분 살아나 본회의까지 통과되면서 상임위 무용론이 일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농수산환경위원회에서 삭감했던 조사료 가공시설과 산림박물관 건립공사등 15건, 사업비 24억원과 도 체육회 전국체전 선수 훈련비...

전라남도 추경에 신규 사업 과다 지적돼

전라남도가 본예산에 편성하지 않고 추경예산에 편성한 1억원이상 신규사업이 백12건에 518억원으로 과다하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예결위는 오늘 검토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5억원이상 신규사업도 16건에 백44억원이 포함돼 있다며 추경예산에 신규사업이 과다하게 올려져 사업을 마무리하지 못할 우려가 ...

민노당, 해양음악분수 철저한 검증 요구

민주노동당 목포시위원회는 오늘 목포시 해양음악분수 설치논란과 관련해 논평을 발표하고 시의회가 철저한 검증과 토론을 벌인 뒤에 찬반의결을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민노당은 또, 전국에 많은 음악분수가 널렸다며 목포시가 관광 로드맵보다는 가난한 서민을 위한 사회복지 로드맵을 제시하고 주거빈곤 가구 실태과 국...

도의회 체육회 추경예산 전액삭감

전라남도의회가 전국체전 선수 훈련비 전액을 삭감하는등 전라남도 체육회 간부피살 사건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추경예산심사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 전라남도 체육회 선수훈련비 6억8천여만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상임위는 살인사건 발생 뒤 전라남도나 체육회가 쇄신...

통합 민주당 소통합 우려 제기돼

민주당과 중도개혁통합신당의 합당 선언으로 오는 15일 약칭 통합민주당이 창당할 예정이지만 소통합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통합민주당은 이번 통합으로 의원수 30석 이상을 갖게 돼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내에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권 일부에선 통합민주당의 앞길이...

농수산환경위 추경 예산 삭감내용 공개안해

전라남도 의회 농수산 환경위원회가 추경예산 삭감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그 배경에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농수산 환경위는 오늘 1차 추경예산 심의에서 국비 28억원이 확보된 완도수목원 산림박물관 건립공사 10억원과 국비성격인 축산발전기금 15억여원이 확보된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비 2억7천만원의 도비등을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