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딸기농사 망쳤다(R)

◀ＡＮＣ▶ 첨단 양액재배 방식으로 딸기를 생산하는 농가들이 기름값 폭등으로 올 농사를 포기해야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딸기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입니다. 하우스 옆 공터에 썩어가는 딸기 줄기들이 가득 쌓여있습니다. 본격적인 수확철이 시작됐지만, 익은 것보다는 버려...

대체]농어촌 우수학생 타지역 진학 여전

농어촌지역 우수 중학생들의 타지역 고교 진학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강진 A중학교의 경우 전교 10등 이내 학생 가운데 1명을 제외한 9명이 광주등 타지역 고교로 진학했고, 해남읍의 B 중학교 역시 전교 10등 이내의 우수학생 가운데 7명이 타지역으로 진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역 교육관계자들...

목포해수청 타르덩어리 방제지원 착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전남 해안과 섬지역에 유입된 타르 제거와 수산 양식시설 복구를 위한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방제활동에 착수했습니다. 목포해양수산청은 지금까지 태안 현장에 지원했던 오일펜스와 폐유수거차, 방제선박등을 지자체의 요청이 들어오는대로 전남지역 방제활동에 즉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내 7...

강진군 마량항 어촌체험장 조성

강진군은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마량면 서중마을에 어촌체험마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마량 미항지구에 건설되는 어촌체험마을에는 낚시뗏목과 개매기 체험장, 김 건조체험장등 서남해 다도해에서 만날수 있는 모든형태의 어촌체험공간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르포 예고] 땅끝개발 본격화(R)

◀ＡＮＣ▶ 해넘이 해맞이 명소로 자리잡은 해남 땅끝이 본격 개발됩니다. 희망과 기를 주제로한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지난 연말 궂은 날씨에도 해넘이 해맞이를 위해 땅끝을 찾은 관광객은 3천여명에 달했습니다. 묵은해를 보내고 한해의 소망을 기원하려는 사람들...

강진군 청자운반선 뱃길 재현사업 명칭공모

강진군은 고려시대 강진과 개경사이를 운항했던 '청자운반선'과 '뱃길'을 재현하는 사업에 착수하기로 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사업명칭 공모에 나섰습니다. 공모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최우수상 1건에는 강진군수 표창과 함께 백만원 상당의 청자 한점이 수여됩니다.

수정]C&중공업 벌크선 11척 수주

목포 삽진산단에 조선소를 운영하고 있는 C& 중공업이 그리스 소재선사인 그랜드 유니온사로부터 18만톤급 5척과 5만8천톤급 6척등 벌크선 11척을 7억5천만달러에 수주했습니다. C&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2천10년까지 모두 64척의 일감을 확보하게 됐으며, 목포조선소에서는 5만에서 8만톤 규모의 파나막스급 화물선 건조에 ...

한반도 대운하 2명중 1명은 반대(자막2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대해 지역민 2명가운데 1명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 반대의견은 광주지역에서 54.4%, 전남지역은 50.1%로 광주지역의 반대여론이 더 높았고, 찬성의견은 모두 30%선에 머물렀습니다. 한반도 대운하 공약에는 영산강 대운하 공약도 포함돼 있어 향후 추진과정...

참여정부 5년 지역민 27.5% 살림살이 더 나빠졌다

지역민 10명 가운데 3명은 참여정부 5년이 지난 현재 경제생활 여건이 더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생활 수준이 변함없다는 응답은 56%에 달했고, 더 나아졌다는 경우는 16%에 그쳤습니다. 또 노무현 대통령의 지난 5년간의 국정운영에 대해 지역민 10명가운데 6명이 보통으로 평가해 무난했던 정권으로 기록될 전...

데스크용]날씨]서남해 여객선 나흘만에 정상화

먼저 날씨입니다.] 서남해 다도해 여객선 운항이 나흘만에 정상화 됐습니다. 오늘 오전 풍랑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앞바다 여객선 운항이 정상화된 데 이어 오후부터는 흑산 홍도등 먼바다 항로의 쾌속선 운항도 재개했습니다. 또 폭설로 교통이 일부 차단됐던 국도 구간도 정상화 됐고, 폐쇄됐던 월출산과 해남 대둔산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