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대해 지역민 2명가운데 1명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 반대의견은 광주지역에서 54.4%,
전남지역은 50.1%로 광주지역의 반대여론이
더 높았고, 찬성의견은 모두 30%선에
머물렀습니다.
한반도 대운하 공약에는 영산강 대운하 공약도 포함돼 있어 향후 추진과정에서 실효성과
타당성 논란이 클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정보리서치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동안
전남지역민 6백50명을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했으며,최대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8%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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