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무안에서 식사한 장애인체전 선수 등 6명 복통

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장염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원인파악에나섰습니다. 무안군보건소에 따르면지난 3일 무안의 한 식당에서음식을 먹은 장애인체전 선수단과 가족 등 6명이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장염 치료를 받았습니다. 무안군보건소는식당에서 먹은 음식에 문제가 있었는지, 선수단이 당일 먹은 다른 ...

'조간대 돌미역 채취'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 앵 커 ▶ 만조 때는 바다에 잠기지만간조 때는 육지로 드러나는 육지와 바다의 사이를 '조간대'라고 부릅니다. 전남 진도와 신안 섬지역에서는이곳에서 옛부터 돌미역을 채취해 왔는데요이같은 어업방식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 바닷물에 잠겨있던 조간대가모습을 드러...

전남도, 가축분뇨처리 지원 국비 전국 최다

농림축산식품부의내년도 가축분뇨처리 지원 공모사업에서전라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23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확보된 사업비는무안군과 장성군의 가축 분뇨 공동자원화개보수 22억 원, 함평군 등 5곳의 축산 악취개선 사업 66억 원 등으로악취 저감 등 도내 가축분뇨 처리 문제를개선하는데 사용됩니다.

육아휴직 사용한 전남 남성 공무원 14.1% 그쳐

만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전남의 남성 공무원 가운데 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는 14.1%에 그친 것으로조사됐습니다.이 기간 전남의 여성 공무원의육아휴직 사용 비율은 40.3%로 크게 높았는데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지자체에서도 남성 육아휴직 사용을 높일 수 있는 유인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5~6일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일요일인 5일부터 이틀 동안광주*전남 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비구름대 발달로 광주와 전남에 내일까지 5~20mm의 비가 내린 뒤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 기간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고낙...

군공항 이전 반대 무안군민 "여론 조장 중단해야"

전라남도가 광주 군공항 이전 관련 강연회를 개최한 것과 관련해 군공항 이전 반대 측무안군민들은 "전라남도는 여론 조장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범대위는"전라남도가 앞서서 도민의 피해가수반되는 군공항 유치를 밀어붙이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밝히고"강기정 광주시장도 설득하...

'광주 군공항 이전' 성과없이 힘겨루기만

◀ 앵 커 ▶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군 공항을 보내려는 광주시와이전 지역인 전라남도의 눈치싸움이계속되고 있습니다. (군공항 풀샷) 그동안의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지난 2014년 광주시가군공항 이전을 건의하고,2년 뒤 국방부가 받아들이면서이전 사업이 본격 추진됐습니다.수많은 절차가 남아있지만, 광주 군공항 이전...

신안 섬도 '소 럼피스킨병' 뚫렸다

◀ 앵 커 ▶전남 신안 섬에 있는 한우농장에서도소 럼피스킨병이 확인됐습니다. 전남에서는 두 번째,전국에선 70번째 사례인데 섬 까지 럼피스킨병이 확산되면서 농가들의 걱정이커지고 있습니다.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럼피스킨병이 발생한전남 신안군의 한 한우농장. 농장으로 향하는 길목은 통제됐고,살처...

섬진강 돌아온 연어 전년보다 대폭 늘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최남단 연어 산란장인 섬진강에 지난 10일부터 어미연어가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섬진강으로 돌아온 연어는10월 말까지 235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마리 증가했습니다. 해양수산과학원은 3~5년전 방류한 어린연어가 북태평양베링해와 알래스카 연안 등지에서 어미 연어로 성...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폐막..누적 43만 명 관람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목포시와 진도군 등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비엔날레에는국내외 19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3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지난 2018년 첫 개최 이후 가장 많은 누적 43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