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수정]정전사고 양식장 피해,관련업체 배상 난색

입력 2006-08-23 21:53:22 수정 2006-08-23 21:53:22 조회수 1

신안 정전사고로 섬지역 양식장 피해집계가
90억여원으로 늘어난 가운데 가해 당사자는
배상에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양식장 피해에 대한 배상규정이 없다는
입장이고
송전선을 절단한 선박 소속사인 현대해운은
공제에 가입한 해운조합측에 배상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나
정작 해운조합측은 실질적인 배상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소송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관련 피해자료와
증거 수집, 법적 검토에 나설 방침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