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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수 재선거] 선거막판 금품살포 우려

입력 2006-10-21 22:02:39 수정 2006-10-21 22:02:39 조회수 0

신안군수 재선거가 역대 가장 많은 6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막판 금품 살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선거 관리위원회와 경찰측은
재선거를 수일 앞두고 일부 후보측
선거운동원들이 점조직 형태로 유권자에게
금품을 뿌릴 것으로 보고 섬 지역을 돌며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엔 신안 지도읍에서 물품 교환권을
50여명의 주민들에게 돌린 혐의로
모 정당 지역 간부 3명이 검찰에
고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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