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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 송공항 개발 차질

입력 2006-11-06 08:08:33 수정 2006-11-06 08:08:33 조회수 0

신안군 압해 신청사 이전이 오는 2천8년초로
결정된 가운데 신안 섬지역 관문역할을
하게될 압해 송공항 부두 개발사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섬 주민들의 교통 대란이 우려됩니다.

신안군은 당초 750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연안항 옆 9만여평을 매립해 여객선터미널과
수산물 유통센터,위판장등 민자부두를
오는 2천8년까지 짓겠다고 밝혔으나
민간업체측의 용역이 늦어져 사업자체가
늦어질 전망입니다.

또 개발 전제 조건인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또한 지난해말로 만료되는등 민자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군당국은 자체
항만개발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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