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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행정사무감사(r)

김윤 기자 입력 2006-11-16 22:04:06 수정 2006-11-16 22:04:06 조회수 3

◀ANC▶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각 상임 위원회별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공공근로 사업비 배정과 쌀문제,
전남무역 서울 직판장 문제 등에 대해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지만 짜임새와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평갑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경제과학국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공공근로 사업비 배정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c/g)장흥군은 24명을 선발했지만
사업비가 1억7천여만원으로, 백36명을 선발한
곡성군 1억5천여만원보다 많았고
함평군은 58명에 2억6천여만원이 지원돼
백명 이상이 참여한 나주,해남,영암군보다 많았습니다.

◀SYN▶김철주 도의원*민주당,무안*//자료가 잘못된 것입니까...//

백억원을 들여 매입한
서울 강남의 전남 농수산물 직판장도 단지내
무허가 판자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YN▶서일용 도의원*민주당,여수*

민주당 보성출신 황병순 의원은 쌀 전업농으로 선정된 뒤 탈락한 농민들로부터 규모화
사업비 2천2백억여원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며
사후관리 부실을 질타했습니다.

또한,
전남도내 시군마다 넘쳐나는 쌀 브랜드의 통합문제도 제기됐습니다.

◀SYN▶이병기 도의원*민주당,나주*

이 밖에도 전라남도 쇼핑몰 운영과
중소기업지원센터 위치 재논의, 농업용수 수질악화 문제등이 제기됐습니다.

제8대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첫날,
상임위별로 짜임새있는 자료수집과 질문을
벌이기보다는 집행부의 자료를 검토하는 수준에 그쳐 신선미와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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