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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청소년 수련관 장기 무료임대 특혜 논란

김윤 기자 입력 2006-11-21 08:09:28 수정 2006-11-21 08:09:28 조회수 1

전라남도가 완도 청소년 수련원을
장기간 무료로 임대해줘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의회 박흥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가 68억원을 들여 건립한
완도 청소년 수련원을 지난98년부터 7년동안
특정 업체에게 무료로 임대해 주고 있다며
사용료등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도는 청소년 복지시설이기때문에 무상임대할 수 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완도 청소년 수련원은 지난해 교육훈련비
수입으로 7억5천만원,올해도 6억9천만원의
수입을 올렸는데,무상위탁기간은 이달 말까지 끝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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