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정부가 추진중인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의
시범마을 선정 발표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행복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중인
전라남도는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잡니다.
◀ＥＮＤ▶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유형은 두개이상의 모델을 합한
종합형이 11건으로 가장 많습니다.

무안의 연꽃마을 만들기와 기업도시
이주단지 조성,진도의 문화체험 관광마을 등이
대표적 사롑니다.

이와함께 완도 울모래 마을만들기를 포함한
관광형과 목포시의 근대역사
문화유산 여행 등 문화,교육,생태,건강형으로 구분됩니다.

정부가 이달말 전국 30곳의 시범사업지를
발표할 예정인데 전라남도는
내심 10곳이상이 선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고영윤 전남도 행복마을 담당
" ..다른 자치단체에 보다 훨씬 더 치밀하게
준비..."

선정될 경우 내년부터 3년간 20억원을
받는 것은 물론 그동안 부처별로
제각각 이뤄지던 사업이 집중적으로 지원돼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ＩＮＴ▶이용섭 건교부 장관*지난달*
"..전남지역 행복마을 사업과 연계하겠다.."

참신성과 실현가능성 등이 주요 잣대라는
점에서 행복마을 추진 등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에 맞춰 발빠르게 준비해온 전라남도의
기대감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