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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2007]조선산업 도약의 해(R)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1-05 22:06:54 수정 2007-01-05 22:06:54 조회수 2

◀ANC▶
정해년 전남의 변화를 전망하는 특별기획,
'예측 2007' 순섭니다.

오늘은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인 조선산업 분야를
신광하 기자가 집중 보도합니다.
◀END▶
세계 5대 조선업체로
지역경제의 축이 되고 있는 현대 삼호중공업은 창사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2조2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순이익만 천억원,
연간 48억달러어치의 각종 선박을 수주해
오는 2천10년까지의 일감을 확보해둔 상탭니다.

조선업의 호황에 힘입어
선박블럭 제조업체와 기자재 업체들이
목포권으로 몰리면서, 대불산단은
조선전문단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선박수리와 5천톤 미만 소형선박 건조에
머물던 목포지역 소형 조선업체들도
만톤급 선박건조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습니다.

◀INT▶
(선박제조 여건이 그만큼 좋기 때문입니다.)

서남권이 조선집적단지로 변화하고 있는 것은 전라남도가 최근 3년동안 중형조선산업을
성장동력 산업으로 추진하면서 부텁니다.

해남과 신안, 진도, 고흥등에
중형조선소가 잇따라 들어서고,
소형 어선업체들은 레저선박 건조로 방향을
바꾸고 있습니다.

◀INT▶
(중형조선 단지의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는 곳을 집중지원..)

이가운데 해남 화원반도에 들어서는
대한조선은 초대형 조선소로 방향을 바꿔,
올해부터 17만5천톤급 벌크선을
건조할 예정입니다.

◀INT▶
(8월부터 배를 건조하기 위해..)

잇따라 들어서는 조선업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수한 기능인력을 확보하는 문젭니다.

인력양성은 조선산업 클러스터화 사업의
핵심분야로, 올해부터는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전망입니다.

◀INT▶
(인력양성, 특히 기능인력 양성분야에..)

경기침체속에서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조선분야,,

올한해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집적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남이 조선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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