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초등학교 학생이 왕따 피해를 당했지만
학교측이 대책 마련을 소홀히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나주 모 초등학교 6학년 A 양의 학부모는
지난해 12월, A 양이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하자 학교측에 피해사실을 알렸지만
담임교사와 학교측이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A 양이 중학생이 된 뒤에도 같은 학생들에게
계속 괴롭힘을 당했다며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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