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영암군의회가 영암지역 명칭을 되찾기위한
범 군민운동에 나서기로했습니다
대불산단등 이미 목포로 고착된 이미지를
어떻게 되돌려놓을지 결과가 주목되고있습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END▶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안에 들어선
우편집중국
목포를 비롯해 영암과 무안,강진,장흥등
서남부 6개시군의 우편업무를 수행할 기관으로,
명칭은 목포우편집중국으로 결정됐습니다
영암군은 영암 우편집중국으로 명칭을
변경해줄 것을 우정사업본부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않았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업무 수용권역의 대표성을
고려해 목포 우편집중국으로 결정했다며
영암군의 요구사항은 권역조정이나 재편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와관련해 영암군의회가 언론과 기관단체에서
영암지역 명칭을 제대로 사용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INT▶
이같은 배경에는 영암에있는 공항이 목포
공항으로 명명되고,대불산단이 영암이 아닌
목포 대불산단으로 알려지는등 영암지역의
보이지않은 피해의식이 깔려있습니다
영암군의회가 뒤늦게 붙을 붙인 영암
제대로 알리기 범군민운동.
s/u// 지역간 갈등으로 비화되지않으면서
주민들이 공감할 수있는 합리적인 해법을
찾아나가는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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