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백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제46회 전남도민체전이 오늘 개막됐습니다.

선수와 임원진 규모만 6천명에 이르는
역대 최대규모 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이펙트-

'강진청자 신비 속에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라는 주제로
제46회 전남 도민체전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구례군을 시작으로 22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할때마다, 운동장을 가득메운 2만5천여 관중들의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습니다.

이번 대회는 6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2012 여수엑스포등 대규모 투자유치에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ＩＮＴ▶
(화합된 역량을 ..)

개회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경비행기 에어쇼와 고적대의 퍼레이드, 공군의장대의 시범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또 식후행사로 연예인 초청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오는 27일까지 나흘간의 도민체전기간동안 남도답사 일번지인 강진군 일원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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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골 강진의 넉넉한 인심을 ..)

이번체전에는 기존 종목외에
골프와 여자태권도 4체급이 정식종목에 포함돼 모두 18개 종목의 경기가 21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SU//지난해에 이어 도민체전 2연패를 노리는
순천시에 맞서 여수와 광양, 목포시등의
치열한 선두 경쟁이 이번 대회의 관전포인트 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