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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기업도시 개발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개발에 필요한 기본 출자액조차 확보하지
못해 개발 계획 승인이 미뤄지고,
개발 면적을 축소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전남] 무안군의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예정부지입니다.
당초 4월까지 천 2백만평중 국내단지 461만평의 개발 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필수요건인 도시기반조성비의 10%,
천 240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연기됐습니다.
◀INT▶박홍기 소장*무안군 기업도시건설
지원사업소*
//..납입금이 채워지지 않아 그렇게 됐다...///
J프로젝트인 영암*해남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도 6천억원을 확보 못해 전담회사
설립 시기가 세차례나 연기되고,
개발면적도 5백만평이상 축소될 전망입니다.
전국 6곳중 이미 개발계획승인이 난
태안과 충주,원주 등 3곳과 신청을 해놓은
전북 무주와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거리가 먼데다 개발 면적이 넓어
개발 방향을 둘러싼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은 것 등이 기업 투자를
머뭇거리게 하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INT▶최종선 과장*전남도 기업도시기획단*
//..아무래도 기업들이 여러가지 여건때문에
출자를 미루다보니...///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토지보상 등
사업 일정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기업들과의
접촉을 통해 출자액 조기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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