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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안 앞바다에서 알이 꽉 찬 병어가
제철을 맞아 하루 수천상자씩 잡히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지도 송도항에서는 병어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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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도읍 송도 위판장,
신안과 영광 앞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은빛 병어들이 잔뜩 쌓여있습니다.
요즘 병어철을 맞아 3백여척의 어선이
조업에 나서 하루 3천상자이상씩
잡고 있습니다.
가격도 많이 떨어져 불과 며칠전만해도
20만원을 웃돌던 20마리짜리 한상자가
12,3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INT▶ 박종수(신안수협 경매사 )
..6월중순이 병어피크 맛도 가격도 더 싸진다..
5월부터 8월사이 넉달동안 잡히는 병어는
연간 위판고가 백50억원에 이를 정도로
높은 어가소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신안산 병어맛이 입소문나면서
전국 각지에서 하루 5백여상자씩 택배주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S/U) 전국 최대의 병어 집산지인
이 곳 신안 지도읍 송도항에서는 오늘부터
제1회 병어축제가 열려 시식회와 병어썰기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번 주말까지 이어집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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