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환경오염을 빙자해 금품을
갈취한 모 일간지 사장 66살 배 모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 3월 나주의 한 레미콘 회사를
찾아가 비산먼지가 심하게 날리고 있는 것을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해 20만원을 받는등
지금까지 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기자 8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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