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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의 산실인
17세 이하 세계청소년 월드컵 축구대회가
오늘 개막됩니다.
개최도시 가운데 하나인 광양도 막바지 대회
준비가 부산한 가운데
축구열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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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을 앞둔 전남드래곤즈 축구 전용구장이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국제 기준에 맞춰 선수 대기실이
네군데로 늘어났고,프레스 센터도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포스코 주택단지내 귀빈용 숙박시설은
대회가 열리는 이달말까지
선수단을 위한 전용 숙소로만 활용됩니다.
광양에서 첫 경기를 치를
프랑스와 나이지리아 선수단은
이미 이곳에 여장을 풀고
마무리 컨디션 조절에 나선 상탭니다.
◀INT▶
프랑스 감독 "환경과 조건이 매우 흡족하다"
성공개최의 최대 관건은 지역의 열정을
세계에 전파하는것.
광양시와 조직위원회는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자부심을 일깨워
시민참여를 확산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회 개막을 기념하는 대형 축하행사도
한여름밤의 흥을 더해줄 전망입니다.
◀INT▶
"많은분이 운동장에 와주셔야..시민들이 열성을 보여주면 세계에 광양의 존재를..."
광양에서는 개막 다음날인 19일
우승후보인 나이지리아와 프랑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모두 7경기가 열려
열이틀동안 이열치열의 축구열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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